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세 번째 단행한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에 3.1절 특사 때에 이어 두번째로 강정마을 관련 2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정부는 신년을 앞두고 31일자로 일반 형사범, 양심적 병역거부 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선거사범 등 5174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특사에서는 운전면허 취소․정지․벌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27일 ‘쓰레기가 예술이 되는 쓰레기미술관’을 개관했다.쓰레기미술관은 한국세계자연보전기금, 수퍼빈과 함께 리사이클링 문화를 장려한다. 이곳에서는 폐기물의 경제적 활용과 폐기물을 활용한 전시작품을 체험할 수 있다.앞서 서울 연남동에서 ‘쓰레기마트’를 운영해 큰 대중적 반응을 얻어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도 나왔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30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도내 취약계층 혹한기 물품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문대림 JDC 이사장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오홍식 회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와 도내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JDC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품을 도내 취약계층 700가구
제주에너지공사(사장 노희섭)는 지난 2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와 ‘2019년 사회복지시설 월동난방비 지원 사업’ 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사회복지시설 월동난방비 지원 사업은 제주에너지공사(이하 ‘공사’)가 2016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 기부금으로 도내 취약계층이 한파에 대비할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하는
‘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노사는 26일부터 27일 새벽까지 최종 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결렬돼 창립 24년만에 처음으로 파업에 돌입했다.파업은 팀장급 이상을 제외한 노조원 617명 중 필수요원 및 수습사원 등 44명을 제외한 573명이 참여해 생산라인과 감귤가공공장까지 전면 가동이 중단됐다.파업에 따른 후폭풍도 만만치 않아
제주문인협회(회장 고운진)는 27일 오후 7시 제주팔레스호텔에서 ‘제19회 제주문학상 및 제25회 제주신인문학상 시상식’을 도내 문인들과 수상자 가족들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제주문인협회 송년의 밤’ 까지 곁들어 개최했다.이날 고운진 회장은 “12월 우리협회 임원들 너무 수고한 가운데 제주신인문학상이 부활되어 너무기쁘다”며 “제주문학의 새 지평을 여는 신인
영주일보사는 28일 오후 4시 ‘제4회 2019 영주문학상 시상식’을 도내 문인들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제주시 연동 소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개최됐다.영주문학상심사운영위원회(위원장 김종호. 시인)는 소설가 박미윤 씨를 제4회 수상자로 선정했다. 박미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백만원이 수여됐다.양대영 회장은 “이번에 어렵게 문학상에 뽑힌 박미
제주 한라산 야간 산행 허용이 2020년 1월 1일 새벽 0시부터 새해 해돋이 한라산 성판악·관음사 코스에 야간산행이 특별허용한다.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길림)는 ‘경자년 쥐띠해’ 첫 해돋이를 한라산 정상에서 맞으려는 탐방객들을 위해 한라산 야간산행을 특별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한라산국립공원은 야간산행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야간에도 탐방로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020학년도 특성화고등학교 및 일반고등학교 특성화과 일반전형 원서접수를 지난 18일 마감한 결과, 전체 9개교 1033명 모집에 1110명이 지원해 1.07대 1로 작년과 비슷한 경쟁률을 보였다.일반전형에 앞서 모집한 취업희망자 특별전형에서는 329명 모집정원에 595명이 지원해 1.8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최
제주시는 지난 11월말 현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생활환경민원 등 총 5117건에 대해 지도․점검한 결과 관련법을 위반한 242개 사업장 등에 행정처분을 했다.市 관내에는 대기․수질․소음․진동 등 사업장 2266개소, 특정오염관리설치신고 사업장 230개소, 어린이활동공간 및 실내공기질 대상 691개소, 가축분뇨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차 산업이 가지고 있는 비중과 감귤의 상징성을 봤을 때 감귤산업이 무너지는 것은 결코 좌시할 수 없다”며 “맛없는 감귤을 생산하고, 선별이 안 되어 그냥 내보내고 소비지에 가서 가격이 떨어지면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 악순환은 이제 그만 해야 한다”며 “양으로 들어가는 예산을 맛을 높이는데 집중 투자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어 원
제주제2공항백지화전국행동은 18일 “환경부와 국토부는 도민 의견 수렴하고, 특위 기간 중 모든 절차 중단하라”며 “환경부와 국토부는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내용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다.제2공항백지화전국행동은 이날 성명에서 “도민의 의견을 들으라는 요구에 따라 11월 15일 제주도의회는 ‘제주 제2공항 갈등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의결하였으며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9월 4일 오픈한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 서비스’가 정부·지자체·기업 등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 서비스는 버스가 지도 위에서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것을 카카오 맵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제주도와 카카오가 민관 협업으로 추진한 전국최초의 공공 데이터와 민간기업 서비스 융합 사례이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그동안 제주도의회 의원들에게 재량사업비 명목으로 의원당 10억원의 예산을 배분해 왔다고 밝혔다..18일 오후 제379회 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틀 전인 16일 제378회 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원 지사가 2020년도 도 예산안 의결에 따른 인사말을 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관행적으로 의원님들께 10억 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는 18일 오전 9시 30분 도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우호적인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을 기획하고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미래산업 탐색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난 11일 제주시가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에 의뢰한 ‘제주시청사 신축 사업’ 타당성조사 결과제주시 청사를 새로운 청사를 신축하는 방안이 나왔다.제주시는 행안부의 이같은 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라 2020년 중앙투자심사를 거치고, 이후 도의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등 청사신축에 따른 행정절차를 이행해 나간다.제주시는 청사준공 목표를 2023년으로 계획해 사업을 추
서울대학교 수시전형 최초 합격자 발표에서 제주지역에서 33명이 합격되면서 역대 최다인원을 기록했다.지난 10일 전국의 대학에서 2020학년도 대학 수시 합격자가 발표됐다. 제주지역에서는 올해 서울대 수시모집에서 일반계 고등학교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 농어촌전형에 한림고 2명, 애월고 1명, 대정고 1명 등이 합격했다. 지역균형발전 학교장 추천전형으로는 8명,
내년 제주도 예산안 계수조정에 물밑 열기가 더하고 있다.집행부인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의회가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며 증액한 예산 규모가 과도해 쉽게 ‘동의’하기 어려워 예산 계수조정안이 집행부로 넘어간 가운데 도의회는 주말임에도 道의 동의여부에 촉각을 곤드세우며 예결위원들이 대기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각 상임위원회에서 조정한 규모는 총 379억 원이다. 이
‘원희룡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14일 대정읍 상모리소재 제주섬 친환경 영농조합법인 작업장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회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00포기 김장담그기를 실시했다.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대정, 안덕지역 불우시설과 독거노인 등을 비롯해 도내 장애인과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행사에 참여한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봉사활동 참여자들과 함께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독일 데트몰트에서 제주4‧3 세계화의 행보를 이어갔다.이석문 교육감은 지난 10일 ‘데트몰트국립음대(Hochschule f?r Musik Detmold)’와 교육교류협약식에서 토마스 그로세 총장을 비롯한 데트몰트음대 교수들에게 4‧3동백꽃 배지를 달아줬다.이 자리에서 이 교육감은 제주4‧3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