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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밀 버스위치 정보 서비스’ 3개월 이용 75만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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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9월 4일 오픈한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 서비스’가 정부·지자체·기업 등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 서비스는 버스가 지도 위에서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것을 카카오 맵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제주도와 카카오가 민관 협업으로 추진한 전국최초의 공공 데이터와 민간기업 서비스 융합 사례이다.

그동안 道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서비스 이용으로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제주공항 전광판, 행정시 읍면동 대상 홍보물을 배포하고 또한 정부혁신박람회 등에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활용한 혁신 사례를 대내외에도 적극 홍보한 바 있다.

사용자 피드백 내용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전국으로 서비스가 확산이 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제주도의 ICT 정보기술의 발전상을 한눈에 확인하고 체험하며 새로운 민․관 협업 성공 사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대국민을 위한 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한 특허 3건을 추진해 12월에 특허출원을 완료했으며 내년까지 특허등록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노희섭 미래전략국장은 “데이터 공유로 도민과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 확대를 통해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제주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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