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기후위기미세먼지 특별위원회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출마한 고병수 예비후보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그린뉴딜 정책'을 제안했다.국내에서 제주지역이 기후위기에 대한 우려가 가장 높다는 진단으로, 체계적인 대책 수립을 필두로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입장이다.17일 오전 11시30분 고병수 예비후보는 제주도정 정문 앞에서
대정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의 대상지 마을주민들은 17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근에서 집회를 열어 이 사업의 정상 추진을 요구했다. 대정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은 지난해 9월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가 더 많은 주민들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제 376회 임시회 때 심사보류 시켰다. 그 이후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사업추진이 중단됐었다.이에 사업 주체인 대
장성철 예비후보는 16일 오전 경선 이후 첫 공식 행보로 지지자들과 함께 제주시 충혼묘지와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했다. 장성철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갑)가 제주시 충혼묘지와 4.3평화공원을 잇따라 방문하며 "제주 섬에 이념 대립의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참배를 마친 뒤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4일 '상습사기' 혐의를 적용, 도민 A씨(20. 남)와 B씨(38. 여)를 구속했다.16일 동부서가 밝힌 바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올해 1월 중순부터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에 "KF94 마스크 1개당 2500원에 판매 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해당 글을 읽고 구매를 희망하는 75명은 입금을 했지만 마스크를 받지
제주도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점포·지역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심·청정지역 이미지 확산을 위해 착한 소비 릴레이‘고생했어요! 고마운 가게’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경기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에 포함된 업소들은 방문 기피 등으로 매출이 크게 떨어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제주도는 먼저 관공서와 공기업, 읍면동 자생단체를
전국 모든 학교의 개학이 추가로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다. 일주일 연기가 결정되면 개학일은 3월 30일(월), 2주 연기될 경우 개학일은 4월 6일(월)이 된다.코로나19 대응 방안으로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3월 2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유‧초‧중‧고등학교 추가 개학연기 및 후속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개학일
지역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제주도가 일제 방역소독에 나섰다. 시행 첫 날 다수의 도내 다중이용업소들이 참여했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5시30분 민·관·군 합동 '일제 방역소독의 날'을 시행했다.제주도는 매주 금요일을 방역소독의 날로 정했는데, 시행 첫 날 부터 하루에 도내 다중이용시설 1만9,330개
제주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퇴원 절차를 밟는다. 도내 4명의 확진자 중 두 번째 사례이다. 15일 제주대학교병원은 도내 3번째 확진자 A씨(48. 여)가 증상 호전 후 검사 결과 2회 연속 음성으로 확인, 완치 격리해제 된다.제주대병원의 발표에 의하면 A씨는 대구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올해 2월23일 제주에 들어왔다.2월 27일부터 코막힘과 인후통 증상들
제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홍경애)에서는 13일 회원 35명이 참여해 수제 면마스크 1000개를 제작하고 결연홀몸어르신 및 장애인생활시설,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 전달한다.이번 마스크 제작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품귀현상이 더욱 가중됨에 따라 직접 재봉틀과 손바느질로 면마스크를 제작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자 제주시새마을부녀회 전 회원이 참여했다.홍경애 제주
제주국제공항 내 입주업체에 대한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월 18일에 코로나19 사태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제주국제공항 내 상업시설 입주업체들에 대한 임대료 감면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었다.제주자치도는 제주-중국 간 직항노선 전면 중단 조치와 무사증 입국제도 일시 중단 사태로 입주업체들의 영업손실을 고려해 30∼40%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에서 10일간이나 머물다 대구로 돌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에 대한 동선 공개를 일부만 하는 건,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른 것일 뿐 숨길 이유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원희룡 지사는 13일 진행된 41차 코로나19 합동브리핑에 앞선 모두발언을 통해 "제주도정에서 공개하는 동선은 방역을 위한 정보만을 공개하기 때문에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노동자에 대해 근로복지공단이 산업재해 불승인 결정을 내렸다. 반발에 나선 유족과 민주노총은 '재심사 청구'를 요청했다. 13일 오전 10시 민주노총 제주지부와 故김동희씨 유족 등은 '근로복지공단 제주지사' 앞에서 을 진행했다.민주노총 김덕
지난 3월 1일부터 10일까지 제주에 머물다 대구로 돌아갔던 대구시민 A씨에 대한 1차 역학조사 결과가 12일 오후 8시 40분께 공개됐다. 1차 역학 조사 결과를 공개 했지만 제주에 머물었던 10일간의 기간 중 단 3일 동안의 이동동선만 공개했다.이에 대해 제주자치도는 A씨의 가족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 3월 9일을 기준으로, 하루
이달초 제주를 방문했던 대구시민이 어제 1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제주도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이 대구시민은 지난 3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제주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에서 A씨와 접촉했던 제주 거주민 B씨의 검체 검사를 의뢰하는 과정에서 이 사실을 알고 대구시에 확인을 요청했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는 서울 구로구 콜센터의 또다른 직원 A씨에 의한 제주지역 사회에 코로나19 전파 위험성은 극히 적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12일 밝혔다.그 이유로 우선 A씨가 제주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간 뒤 지난 3월 9일 첫 코로나19 검사 때 양성 반응을 보였고, 이후 뒷날 10일에 재검진을 통해서야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점을 들었다.배종면 감염병관리지원
제주도가 제주를 다녀간 서울 구로구센터 추가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제주도는 서울시 양천구 보건소로부터 구로콜센터의 또 다른 확진자가 지난 7-8일 가족과 함께 제주여행를 다녀간 사실을 11일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재까지 밝혀진 제주지역 내 동선을 발표했다. 또한 확진자 동선에 장소가 추가되거나 동선 변경이
서울시 구로 콜센터 확진자 1명이 지난 7일 제주를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제주특별자치도가 긴급 역학조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구로 콜센터 또 다른 확진자 1명이 지난 7~8일 제주여행을 왔다 간 것으로 확인됐다.제주도는 구로구 소재 보험사 콜센터 직원인 양천구 14번 확진자 A씨(40대 여성)가 가족 4명과 함께 지난 7일에서 8일 1박2일 일정으로 제주여행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작품수집에 나선다고 밝혔다.작품수집 범위는 감창열 화백의 시대별 작품세계를 조명하는데 필요한 작품들이다. 작품의 바탕이 모래, 나무, 흑연(검은 바탕) 위 물방울을 그린 작품을 중심으로 수집할 계획임을 표했다.매도 또는 기증을 희망하는 사업자(개인 또는 법인)는 제주도청 홈페이지(www.jeju.go.kr)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4개의 업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해 향후 6개월간 각종 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10일 발표했다.지정된 4개의 업종은 여행업과 관광숙박업, 관광운송업, 공연업이다. 이들 4개 업종엔 직업훈련과 창업지원, 생활안정자금 융자, 고용유지지원금 등에서 확대된 지원을 받게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1일 "사회적 거리 두기의 자발적 실천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자"며 이와 관련한 호소문을 발표했다.원희룡 지사는 이날 호소문을 통해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선 앞으로 2주가 매우 중요하다"며 "아직까진 제주에서 확진자에 의한 지역사회 전파는 없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결코 방심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이어 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