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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해돋이 '한라산 정상~성판악·관음사 코스' 야간산행 특별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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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산 야간 산행 허용이 2020년 1월 1일 새벽 0시부터 새해 해돋이 한라산 성판악·관음사 코스에 야간산행이 특별허용한다.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길림)는 ‘경자년 쥐띠해’ 첫 해돋이를 한라산 정상에서 맞으려는 탐방객들을 위해 한라산 야간산행을 특별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한라산국립공원은 야간산행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야간에도 탐방로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안전유도 로프와 깃발 등을 설치했다.

또한 국립공원 직원 80여 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자치경찰, 119대원, 제주산악안전대원, 한라산지킴이 등 지원인력 30여 명도 추가 배치해 탐방객 안전에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적설로 인한 등반로 빙판길이 예상됨에 따라 미끄럼 방지를 위해 아이젠과 스틱을 휴대하고 장갑, 손전등, 모자, 여벌옷 등 겨울철 방한장비와 비상식량을 준비해 탐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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