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IB 학교로 ‘표선고등학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표선고는 향후 관심학교, 후보학교를 거쳐 2022년 인증학교(IB World School)가 되는 절차를 통해 IB DP(고등학교 프로그램)는 2021년 신입생(현 중2)이 고등학교 2학년이 되는 2022년부터 시작된다.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8일 오전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378회 제2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제주도의회 환경영향평가협의 동의안 심사를 받은 후 공론화를 거쳐 최종 승인여부를 결정하겠다”며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 승인 가능성을 밝혔다.양영식 의원은 “오라관광단지는 지사의 최종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사께서 과거 오라관광단지에 대해서 선도적 유치모델이라고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4일 오후, 제주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긴급 방문했다.원희룡 지사는 이날 자유한국당 김재원 예결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간사, 바른미래당 지상욱 간사,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예산소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제주 출신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 등을 만나 예산소위 심사과정에서 제주 예산이 적극 반영되도록
지난 2004년부터 2019년 4월까지 재선충 작업에 2384억 원이 투입됐고 이중 지방비는 1105억 원 투입되는 등 막대한 재정이 재선충 방제에 투입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6차방제(2018년10월~2019년4월)에 이어 ‘소나무재선충병 7차방제 추진계획’을 수립해 지난 10월부터 설계와 대상지 선정, 일부 작업 등을 통해 내년 4월까지 138억 원을 투입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수봉)는 제주지역 국화 계절을 맞아 11월 8일부터 12월까지 제주공항 국내선 출·도착 대합실에서 ‘국화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통일을 염원하는 한반도모형,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모형 등 국화 140여점을 전시하여 공항이용객들에게 국화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전한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9일 사내 봉사단체인 온새미들 봉사단과 직원 가족들과 함께 ‘사랑의 제빵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매칭그랜트 사업의 일환으로 매달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마련된 나눔 기금과 공사 예산을 1대1로 매칭하여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사랑의 제빵봉사’는 공사 직원들뿐만 아니라 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해 가족친화형 봉
비자림로를 지키는 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은 “비자림로에 이어 금백조로 확장은 제주에서 가장 지켜야 할 곳을 실질적으로 파괴하는 행위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반대했다.비자림로 시민모임은 “원희룡 도지사는 소수 주민의 욕구를 동원해 대형개발사업을 밀어붙이는 기성정치의 가장 악한 모습이었다”며 “송당주민들의 불편함에 대해 시민모임도 공감하고 대화를 통해
제주언론인클럽(이용길 회장) 2019년 정기세미나가 ‘제주의 지속 가능성과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이라는 주제로 8일 오후 아스타호텔에서 전․현직 언론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원희룡 특별차지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도민들과 소통에 제주언론들이 역할을 해달라”며 “언론은 도민들이 정보를 얻고 올바른 의사를 형성할 수 있게 해주는 도
제주도 유일지하자원이며 생명수인 제주지하수가 위기에 몰려 제주92개 마을 상수도 중 13개마을의 먹는 물이 농업용수 평균 함유량 2.8㎎/ℓ보다 더 많은 질산성 질소를 함유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비료 과다 살포로 인해 전국이 질소 공급과잉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상하수도를 지하수에 의존하는 제주도에서 상수도의 질산성 질소 함유량이 지속 늘어나 허용한계치까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정대천)은 9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도4-H본부, 도4-H연합회, 학교4-H회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제주특별자치도4-H대상’ 시상식이 열렸다.시상식에는 김성언 제주도정무부지사, 도의회 조훈배 농수축경제위원회부위원장, 제주일보 부영주 부사장, 농업인단체협의회 강수길 회장, 제주4H본부 김순선 회장 및 농업관
제19회 최남단방어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모슬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모슬포수산업협동조합과 최남단방어축제위원회(위원장 강정욱)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흥과 멋과 맛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방어 맨손으로 잡기, 대방어 해체쇼, 어시장 선상경매, 아빠와 함께하는 릴낚시, 방어무료 시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축제위원회에서는 축제장에서
제주국재대학교가 ‘제주4.3’을 폭동이라고 표현해온 이명희 공주대 역사교육과 교수를 이사에 내정하자 국제대학교 구성원들인 제주국제대학교 교수협의회, 제주국제대학교 민주교수협의회, 전국대학노동조합 제주국제대학교지부, 제주국제대학교 직원노동조합, 제주국제대학교 총학생회, 제주국제대학교 총동창회 등은 8일 “대학구성원들은 이사 선임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집
제주특별자치도 9월말기준으로 미분양 아파트는 1161호로 전년대비 8.9% 감소했으나 제주경제의 한축인 건설산업의 침체가 지속돼 붕괴 위기신호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특히 공공부분의 선제적 재정투자를 위해 목표한 신속 발주는 대상사업 1조6342억 원 중 10월31일 기준 1조3206억 원 80.8%을 달성했으나 당초 목표인 90%에 크게 못미친 것으로
제주도가 오등봉공원과 중부공원을 민간공원 특례로 개발에 대해 제주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김민선·문상빈)은 7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는 도시공원 민간특례제도 강행추진을 즉각 중단하라!”며 ““제주도 이달 내 도시공원 민간특례 사업공모 시행예정이지만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등 공론의 장을 여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제주도 관계자는 우리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은 7일 오전 제주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도교육청 예산 1조2061억원을 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 교육감은 “역사는 대한민국 교육이 가야할 길을 비추고 있다”며 “아이 한 명, 한 명을 ‘대상’이 아닌, ‘삶의 주체’로 바라보며, 교육을 혁신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히고 “역
서귀포시 온평리주민들과 제2공항반대 온평리비상대책위원회는 4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제2공항 반대 집회를 열고 “신공항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주민들과 비대위는 이날 집회에서 "제2공항 건설계획 발표 이후 5년째 개발 행위제한에 따른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존권이 침해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토부와 제주도정은 온평리 주민들 자체를 무시해
제주의 중심 인터넷신문 「영주일보」가 인터넷 신문사상 전국 처음으로 시행하는 를 공모한다.2020 영주신춘문예 공모 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다.공모부문은 시, 시조, 수필 등 3개부문이며, 시상은 3개부문에서 당선작을 뽑아 선정한다. 당선작에는 각각 상패와 상금 100만원을 시상한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일 연동 삼다공원에서 열린 ‘2019 정책박람회 기관장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제주는 미래의 가능성이 다른 지역보다 많다”며 “청년들이 도전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제주의 산업과 연결하는 것이 제주의 미래를 여는 실질적인 방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원희룡 지사, 김태석 의장, 이석문 교육감을 비롯한 청년
4일 감귤출하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노지감귤 평균경락가는 5kg 한상자당 6200원으로 전일 6400원 대비 3%가 하락했다. 극조생감귤의 10월 한 달 출하량은 3만1826톤으로 이는 2018년 보다는 적으나 2017년 보다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경락가격은 지난 2018년에 비해 14.3%, 2017년 대비 5.6%가격이 떨어졌고 물량이 늘어나며 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경학)의 '도민 공론화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31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보류'됐다.도의회 의회운영위는 31일 오전 10시 제377회 제2차 회의를 열어 제주 제2공항과 관련해 두 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제2공항 건설 갈등 해소를 위한 도민 공론화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