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영(61)씨(영주일보 편집국장)가 2017 한빛문학 가을호에서 작품명 과 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시인으로 등단했다.한빛문학 김유조 심사위원은 “양대영 시인의 등 두 편을 신인상 당선작으로 선택한다”며 “을 읽으면서 동네 어귀에 있는 어느 해 불탄 나무에서 새잎이 돋은 것을 새잎이 돋아나온다고 보는 것은 시인의 특권
초여름의 향기를 맡으며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행사가 열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우선 제20회 제주관광마라톤축제가 오는 31일 제주시 구좌읍 해안도로에서 펼쳐진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주최한 이번 마라톤대회에는 해외 15개국 1500여명의 외국인을 비롯해 국내 관광객 등 총 4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축제
한류열풍에 힘입어 한국웨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형 웨딩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또 제주의 매력적인 웨딩 촬영지와 웨딩 세리머니 화보 사진을 수록한 제주형 웨딩관광 가이드북을 제작해 해외 박람회 및 마케팅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우선 중국을 시작으로 해외 웨딩 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업계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향토음식 전문인프라 구축을 위한 ‘제주향토음식 전문인력 아카데미’를 제주관광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한다.향토음식 전문인력 아카데미는 제주의 건강한 먹거리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조명된 교육과정을 운영,제주향토음식 식문화 이론 교육 및 제주의 식재료를 이용한 향토음식 조리실습, 한식조리 이론교육 및 실습교육을 통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
한라산은 지금 들꽃들의 향연으로 장관이며 높은 곳에 금강애기나리가 피었다.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강시철)에 따르면 최근 한라산 고지대에도 들꽃이 만연, 초여름에 접어들었음을 알게 한다고 밝혔다.봄 햇살이 겨우내 얼었던 몸과 마음을 녹이듯 겨울의 끝동을 밀어내며 화신을 깨워 설레임을 주는 가운데 백록담에 봄의 향기가 머무를 때면 벌써 여름을 목전에 두게
제주의 향토음식이 한류콘텐츠로 새롭게 개발돼 지구촌에 알려진다. 특히 최현석, 오세득 등 방송가에 새로운 '먹방'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국내 유명셰프들이 제주를 찾아 제주의 천연재료들을 활용해 요리대결을 펼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오는 6월 11일과 12일 제주의 자연환경과 향토음식을 결합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다각적인 홍보를
제주를 창조한 신화속의 여신 설문대할망을 기리는 페스티벌이 5월 한달간 돌문화공원에서 열린다.이번에 열리는 '설문대할망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신화행사로 발전하는 동시에 새로운 문화행사 컨텐츠를 창조하는 원동력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주요 행사로는 설문대할망 공연등 제사,소원탑쌓기,가족공모전,제주 전통차및 음식체험,신화지 답사등 25개 프로그램이 진행된
삼성혈 문화의 거리를 홍보하고 예술가들에게 창작 영역 확대를 위한 '제1회 이도1동 문화장터 - 모흥골 호쏠장'이 25일 삼성혈 정문 맞은편에 있는 소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장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젊은 화가와 공예가 등 예술가들과 함께 병풍거리 상가, 지역주민 등 35개팀이 참여해 각자 준비한 먹거리와 수공예품, 문화예술 작품 등을 선보인
서귀포예술의전당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인 방방곡곡 문화공감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제주출신의 작가이자 작곡가인 윤정인(맥 씨어터 대표, 대구예술대 외래교수) 교수의 “뮤지컬 사랑 꽃” 서귀포 공연을 추진한다.“뮤지컬 사랑 꽃”은 사랑 꽃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세 가지 에피소드로 전쟁으로 인한 사랑의 아픔, 다국적사랑 등 애뜻한 사랑을 이야기로
총 사업비 35억여원이 투입된 김만덕 객주터 재현사업이 4월 7일 완료됐다.김만덕 객주터는 조선후기 거상 김만덕의 나눔과 봉사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객주터라는 역사적 실체를 재현하고 문화관광자원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됐다.본 사업은 제주시 건입동 동사무소 동쪽 일대 객주(상인들이 물건 매매를 알선하고 여행객들이 숙박하던 곳)터 2,146㎡에 만덕 고가 3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자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1인 창조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2015년 단편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4월 8일부터 4월 27일까지 모집공고를 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제주의 문화와 자연을 담은 단편콘텐츠(영상, 애니메이션)의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과제 공모를 통해 3편을 선정하고, 과제별 1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제16호 제주농요 공개시연 및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박물관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본 행사는 4월12일(일), 4월19일(일), 5월3일(일), 13:00~16:00까지 3시간 동안 관광객 및 도민과 함께하는 『옛날에는 영 허멍덜 살아수다』라는 실질적 소품을 이용한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로 제주농요의 원형보존 및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와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제주지부(회장 김민수)가 제주의 향토음식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밀착형 관광 콘텐츠 개발과 국내외 홍보를 위해 힘을 합친다.오늘(31일) 오전 11시 30분 제주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제주관광 만족도 향상을 위한 핵심 요소 중 하나인 “먹거리”에 대한 만족도 증진과 제주의 향토문화 홍보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한규북 태극기 하르방은 지난 3월20일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이번에 감사패를 수여받게 된 이유는 경상북도에서 최근 독도문제가 대한민국의 최고 이슈로 등장하면서 경상북도 외 지역에서 독도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독도수호 운동에 앞장서는 숨은 유공자를 발굴 시상하던 중 제주에서 열정을 갖고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소장 임한준)는 오는 4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에 사회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예사와 함께 정시에 떠나는 지질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돌박물관에 전시된 제주 지질과 관련된 내용을 전공 학예연구사가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직접 진행하게 된다.이번 지질여행 프로그램은 돌문화공원 관람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소장 임한준)는 제주도의 탄생신화인 ‘설문대할망’을 문화행사로 개최하기 위하여 5월을 설문대 할망의 달로 지정하여 현재 행사준비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이번 문화행사 일정 중 제주의 역사․문화를 알리는 행사의 일환으로 설문대할망에 대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 및 문화콘텐츠 개발 등을 위해 전국 단위의 가
서귀포예술의전당은 기획공연으로 을 추진한다.“얌모얌모 콘서트”는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 멀리하였던 클래식 공연을 개그맨 전유성의 연출로 재미있게진행하는 작품으로 전국 투어공연에서 빅히트를 친 공연작품이다. 박민 등의 성악가와 피아니스트 백윤미, 유수연 등이 출연으로 오페라 아리아 및 이탈리아 가곡 영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이문교)은 4‧3 제67주년을 기념하는 3대 사월 특별기획전을 연다. 오는 3월 25일(수)부터 6월까지 제주4‧3평화기념관 특별전시실(2층)에서 열리는 3대 기획전은 ‘4‧3미술’, ‘4‧3포스터전’, ‘4‧3시화전’으로 구성됐다.‘초대, 다시보는 사월 : 4R
유네스코 3관왕, 세계7대자연관으로 세계인의 인정한 제주의 글로벌 가치를 사진 속에 담은 특별 사진전이 전북에서 개최된다.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와 전북대학교 박물관(관장 고동호)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번 사진전은 ‘느영나영, 놀멍쉬멍, 자연의 보물섬, 제주’라는 주제로 전북대학교 박물관 1층에서 오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개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시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고 창조적 공공디자인을 통한 제주의 미적가치를 높이고, 국ㆍ내외 관광객들이 “찾아가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2015년 제5회 제주공공디자인공모전」을 개최한다.오는 6월15일부터 16일까지(2일간)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진행되는 “제주공공디자인공모전”은 전국공모를 통해 이뤄지며, 참신하고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