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재·보궐선거 대정읍선거구 양병우 예비후보는 2020년 2월 26일 대정읍지역의 중심산업인 마늘생산 문제에 대해 정부수매대책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고 해결해나가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양병우 예비후보는 “ 대정읍 지역은 제주도내에서는 마늘의 주생산지라고 할만큼 양질의 마늘을 생산하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정부의 수매가격과 수매량은 농민들이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직무대행 노희섭, 이하 ‘공사’라 함)는 정부의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인 신재생에너지홍보관에 대해 25일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임시 휴관 기간은 25일부터 3월 1일까지이며, 향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추이에 따라 휴관 연장 여부를 추가로 결정할 계획이다.휴관 및 재개관에
제주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 3개소(제주대병원, 제주의료원, 서귀포의료원)와 긴밀하게 협의를 진행해 464병상을 확보했다. 확보 가능한 병상은 제주대학교병원 110병상(35실), 제주의료원 207병상(43실), 서귀포의료원 147병상(42실) 등 총 464병상(120실)으로 조사됐다.이를 위해 道는 21일
제주도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병 사태가 ‘심각’단계에 맞게 교육지원청 상황반을 ‘코로나-19 대책 본부’로 격상 운영하며, 임용시험 시스템이 구멍이 뚫린데 대해 교육청의 거듭된 업무 실수로 공립 중등교사 임용 과정에서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 발생했다며 이석문 교육감이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25일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코로나-19 심각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간접 접촉해 자발적으로 격리 중이다,제주도 관계자는 “(원 지사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접촉해 현재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대기하며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원 지사는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의에
제주도내 어린이집들이 전면 휴원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감염병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6일간 도내 모든 어린이집에 전면 휴원 명령을 내린다고 24일 밝혔다.도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자연마루에서 학부모·보육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진자에 따른 어린이집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전국 모든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이 1주일 연기됐다.23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각종 학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중장년 근로자의 일자리지원 정책 확대의 일환으로 취업 및 목돈마련, 주거지원을 위한 ‘중장년 일자리 3종세트’를 본격 추진한다.‘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 사업은 도내 중장년 고용활성화 및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중장년 구직자를 채용하는 도내 중소기업에 1년간 1인당 월 40만원씩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24일 한라산 동측 약 4km 거리에 위치하는 돌오름(고도 1278m)에서 약 2천 600년 전 화산분출 기록을 발견했다.제주에서 지금까지 밝혀진 가장 젊은 화산활동 기록으로 기존 제주도의 젊은 화산활동 기록으로는 제주도 서남부 상창리의 병악에서 약 5천년 전 화산기록(2014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그리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급증과 제주도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제주시 관내에서 열리는 제주대표축제인 들불축제, 제주왕벚꽃 축제가 전격 취소됐다.서귀포시 관내에서 주최되는 유채꽃국제걷기대회(한중일 3개국 참가)도 취소됐고 2020 K리그2 제주유나이티드FC 홈경기는 연기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도내 모든 행사가 일시 중단됐다. 제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30분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양성 반응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첫 양성 반응자로 밝혀진 남성은 지난 2월 13일 군부대 휴가를 위해 대구를 방문했다가 18일에 다시 입도한 대구광역시민으로 22세 남성으로 확인됐다.22세 남성은 입도 후 부대 앞 편의점을 방문한 뒤 바로 공항 인근 부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해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제주에서 1명의 추가 코로나 19 양성 반응자가 발생했다.대구 출신으로 서귀포 WE호텔 근무 중인 22세 여성 A씨는 지난 13일부터 대구 방문 후 16일 제주에 도착, 호텔 근무 중 19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해열제를 복용하다 21일 오후 선별 진료소인 서귀포 열린 병원을 내원했다.해당 병원의 의뢰로 제주보건환경
제주특별자치도가 18일 주간정책회의를 제주 최대 전통시장인 동문시장에서 열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재래시장 물건도 구입하는 등 자발적 소비활동도 전개했다.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전통시장 상인회장단과 가진 현장간담회에서 “우리 모두 청정제주의 가치를 지켜야 한다”며 “위기를 극복 과정에서 제주를 찾아오는 분들에게 더 좋은 고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8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중앙정치권 진입에 따른 총선 미래통합당 비례대표, 지사직 중도 사퇴 등 원 지사의 거취에 대해 확실하게 선을 긋고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미래통합당 출범에 최고위원으로써 당연히 참석해야 한다. 평가는 엇갈릴 수 있고 정치적 입장도 갈릴 수 있다”며 “20년 가까이 정치활동 등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8일 오전 주간정책 조정회의에 이어, 제주도내 상인회장들과 동문시장 일대를 돌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공직자들과 함께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장보기 활동 등 민생행보를 이어갔다.동문시장 상인들은 이날 원희룡 지사에게 “코로나19 사태로 시장에 오는 사람들이 줄다보니 매출이 절반이상 감소해 현재는 인건비도 못
17일부로 제주와 중국을 오가는 직항 노선이 임시 중지됐다.제주특별자치도가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특별 수송을 국내선 전체로 확대하고, 운영 기간도 3월 중순까지 연장한다.지난 17일부로 제주와 중국을 오가는 직항 노선이 임시 중지됨에 따라 다른 지역을 통해 입도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을 관리하고, 중국인 유학생들의 대거 입도에 대비해 입국 후 14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총 사업비 약 300억원을 직접 투자해 추진하는 서귀포시 헬스케어타운 내 의료서비스센터 건립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JDC에 따르면 올해 1월 23일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의료서비스센터에 대한 건축허가를 받았으며, 지난 2월 12일 조달청에 신축공사 발주를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의료서비스센터는 헬스케어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경제를 경직시키는 코로나19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 활동 등을 본격 전개해 그 일환으로 각종 회의를 민생현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이에 앞서 13일 열린 회의에서 “각종 회의를 전통시장이나 일선기관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회의 직후에는 전통시장이나 지역 상권을 이용하는 등 지역
'미래통합당' 지도부에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이준석 새로운보수당 젊은당비전위원장이 합류한다.박형준 통합신당준비위원장은 14일 "현역 의원은 지도부에 안 들어갈 것 같다. 원 지사는 최고위원으로 들어갈 것 같고, 이준석 청년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거의 이견이 없다"고 밝혔다.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도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야권통합정당인
16일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17일까지 제주도 산지에 최고 20㎝내외 많은 눈이 내리며 대설특보가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해발 고도 200m 이상 중산간 지역에는 3~8㎝, 해안지역 등에도 ~5㎝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하며 기온은 전날보다 10도 가량 급격히 떨어지고 18일까지 추위가 지속된다고 전망했다.중산간 이상 도로(516, 1100도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