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청에 따르면 제주도내에서 2016년부터 2019년 8월까지 연안사고는 348건으로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7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년도별로 2016년 연안사고 79건에 사망 26건, 2017년 116건에 사망 21명, 2018년 104건에 사망 20명, 2019년 8월까지 49건에 11명이 사망했으며 2019년 연안해역 위험구역 현황을 보면 A급 1
제주지역 양돈농가들이 악취관리지역 지정 결정에 반발해 제기한 행정소송이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된 가운데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1리마을회와 주민들은 이날 오전 제주도청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 마을에 거주하는 240가구 주민들은 모두 청정한 공기를 갈망하면서 조용하고 아늘하게 살고자 염원하고 있지만 마을인근 양돈장 2곳에서 발생하는 양돈악취 때문에 참을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강철남)는 30일 정무부지사 예정자에 대한 청문을 실시한 결과 김성언 정무부지사 예정자는 정무부지사로서의 업무추진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부적격’판정을 내렸다.인사청문특위는 김성언 정무부지사 예정자는 조합장으로 3선을 거치며 성품, 재산증식, 주위 평판 등 도덕성과 관련한 문제점은 없다“며 ”농정업무 등 지역현안 문제해
지난 2006년 전국 34개 환경운동단체들의 연대기구로 결성된 한국환경회의는 28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세종로공원 앞에서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중단, 전략환경영향평가 부동의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제주 제2공항 취소, 전략환경영향평가 부동의하라”고 촉구했다.한국환경회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토부가 막무가내로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주관한 ‘2019 제주청년의 날’행사가 26일 제주시청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제주, 청년이다양!」*이라는 주제로 도내·외 청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행사에 참석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청년들이 원하고 가깝게 활용할 수 있는 살아있는 청년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청년들이 제주 청년정책에 직접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지속가능비즈니스혁신포럼(Sustainable Business Innovation orum)에 참석해 제주의 에너지 정책들을 소개했다.원희룡 지사는 “제주는 파리기후 협약(2015년) 전부터 ‘카본프리아일랜드(CFI) 2030’ 정책을 통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주의
2018년 전국 17개 지역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신고·접수된 장애인학대 사례 분석결과 전국적으로 장애인학대 신고건수는 3658건이었고 이중 장애인학대 의심사례는 1835건으로 전체 신고의 50.2%가 됐다.제주지역도 장애인학대 신고건수는 91건이었고 이중 장애인학대 의심사례는 49건으로 전국의 전체 신고 중 2.7%를 차지했다.제주는 27건의 학대사례 상담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도 국고보조금이 1조 5천억 원을 넘어 지난 2010년 이후 최고 수준의 국비를 확보할 전망이다.20일 제주도에 따르면 2020년 道의 환경분야 국비는 323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는 2019년 지원액 1713억원에서 1526억 원 89%가 늘어난 금액으로, 원희룡 지사는 지난 7월 국회와 기획재정부를 직접 찾아 “제주공공하수 처
제주지역 공무원들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총 665건의 범죄를 저질른 것으로 드러났다.매년 평균 166건으로 특히 살인‧강도‧강간‧강제추행 등 강력범죄, 절도, 폭력 등 중범죄도 111건인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5-2018 제주도 지방공무원의 범죄는 강력범죄 2건,절도범죄 4건, 폭력범죄
특성화고 실습실에서 전국적으로 매년 300건 이상의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2015년 6건, 2016년 12건, 2017년 11건, 2018년 4건 등 4년간 총 33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경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2018년 특성화고 시도·유형별 실습실 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서울 한국전력 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20일 ‘제28회 서울제주도민의 날’ 행사가 서울, 경기 등 재외제주도민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행사에 참석해 “제주인이라는 자긍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삶의 터전을 일구시며 고향 사랑을 실천하시는 재외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제주에 있는 도민들과 함께 유네스코 자연유산 제주를 더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제주특별자치도 제6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을 위한 도민 공청회 참가자를 모집한다.다음 달(11월) 초, 서귀포시와 제주시에서 각각 1회씩 총 2번에 걸쳐 열리는 도민 공청회는 지난 7월 공모로 선정된 시민연구단과 도내・외 전문가 연구진들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이번 도민 공청회는 제주도의 에너지 미래에 대해 발표
제주특별자치도와 보건복지부, 제주도의회, 서귀포시가 ‘서귀포시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힘을 합친다.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서귀포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출범식’에 참석해 격려사를 통해 “제주도정과 정부, 도의회, 협력기관 모두가 마음을 모아 복지1등 서귀포시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제주도는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고용호)는 16일 제377회 도의회 임시회 제주도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60년 만의 한 달 사이 3개 태풍과 가을장마 등 기후변화와 이상기온에 대해 농작물재해보험보다 진화된 기후지수보험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문경운(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제주도의원은 “1959년 이후 60년만에 한 달에 3개의 태풍 왔
박완주(민주당, 충남 천안시 을) 국회의원이 15일 제주도를 상대로 한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주지역 해수면 상승률이 전국평균 2.90mm/yr보다 1.54mm/yr높은 4.44mm/yr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제주연안은 5.764.44mm/yr으로 해수면 상승률은 전국평균 2배로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제주에도 지구온난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17일 2020학년도 제주형 자율학교(다혼디배움학교)로 가마초등학교 등 6개교를 신규 지정했다.신규 지정된 제주형 자율학교(다혼디배움학교)는 가마초, 대흘초, 영평초, 하도초, 하원초, 한천초 6개교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6월 신규 학교를 공모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자율학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올해 특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제주도에도 발병할 가능성이 충분하고 어쩌면 중국으로부터 유입되어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그 근거로 1. 2016년도 돼지열병(CSF) 발생, 2. 중국인 관광객 증가, 3. 야생멧돼지 포획 증가, 4.해외불법 휴대 축산물 적발 사례를 제시했다.지난
2018년 제주도의 농가부채가 지난 2012년 이후 6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했고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운천(바른미래당, 전북 전주시을)이 제주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제주도의 농가부채는 전년 대비 14.3% 증가한 7459만원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농가부채가 7천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제주도의 농가부채는
제주제2공항성산읍추진위원회(위원장 오병관), 제2공항구좌읍추진위원회(위원장 홍창운), 제2공항우도면추진위원회(위원장 김광국)을 비롯한 찬성측 주민들은 14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까지 과정이 공론화다“라며 제주 2공항 찬성측은 ”제주도의회 공론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에 반대한다“는 청원을 도의회에 냈다.이들은 “제주도의회의 공론조사 특
영산강유역 환경청은 ‘비자림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이 지난 9월 보낸 공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천미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구간에 대한 정밀조사 및 적정 보완대책 강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시민모임’은 지난 6월 진행된 비자림로 정밀조사 결과 천미천 구간에서 멸종위기 생물 ‘붉은 해오라기, 긴꼬리딱새’, 천연기념물 ‘원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