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의 임용시험 시스템에 구멍이 발생한 가운데 교사임용 합격자가 뒤바뀐 가운데 이 합격자도 감사결과 실기평가 5개 항목 중 선택 항목 1개의 성적이 전체적으로 누락돼 최종 합격자가 또 다시 바뀌는 사태가 발생했다.이에 이석문 교육감은 사과문을 내고, “우리 교육청의 거듭된 업무 실수로 인해 응시자와 가족, 도민들에게 큰 실망과 상처를 드렸다. 진심으
코로나19 감염병 여파로 인해 소비침체로 이어지며 잘나가던 돼지고기 가격마져 12년만에 생산원가 아래로 떨어져 양돈축산농가에 비상이 걸렸다.또한 감귤 및 만감류 가격이 코로나19 사태 전후로 비교해 한 달 사이 레드향 24.6%, 한라봉 25.0%, 천혜향 19.2%, 노지온주 3.2% 등이 각각 하락해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제주산 돼지고기와 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제주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2020 제23회 제주들불축제'가 당초 예정대로 개최된다.고희범 제주시장은 14일 오전 제주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들불축제 개최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축제는 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축소됐다. 제주시 도심권에서 계획됐던 행사는 취소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WHO 공식명칭 COVID-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제주 지역 관광업계의 요청을 받아들여 한라산 탐방예약제를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제주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추진했으나,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13일부터 한라산 탐방예약제 시범 운행을 한시적으로 유보한다고 12일 공고를 통해 밝혔다.유보 기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직무대행 노희섭, 이하 “공사”라 함)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풍력발전단지 주변 지역(동복리, 북촌리, 행원리, 신창리, 김녕리, 가시리) 총 여섯 개 마을에 손 소독제와 마스크, 홍보용 배너 등 대응 물품(약 250만원 상당)을 기부한다.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후 도내에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 방역 물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직무대행 노희섭)는 2월 7일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로 손 소독제와 마스크(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기부된 손 소독제와 마스크는 상대적으로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운 도내 지하상가와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전달하게 된다.도내에는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없지만 최근 국내·
한국공항공사 손창완 사장이 7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일선 현장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지역사회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공항의 방역활동 중요성을 강조했다.특히 중국노선 입국자에 대한 별도의 전용통로 설치상황, 검역절차, 현장근무자 위생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고, 제주공항 국제선 운항감축 여파로 고통을 겪고 있는
1월 제주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57로 최근 5년간 두번째로 낮게 나와 어려운 경기체감이 수치에 담겼다. 또한 업친데덮친격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으로 2월에는 더욱 악화돼 역대 최저치가 전망되고 있다.원희룡 지사도 “제주지역은 경기 침체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면까지 겹치며 IMF 못지않은 상황”이라며 “제주 무사증이 중단된 4일 이후 입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실무위원회(위원장 원희룡 도지사)는 지난 6일 제175차 4․3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속적인 4․3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신고가 이뤄져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에 따라 정부차원의 4․3특별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추가신고기간 연장을 촉구한다.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개인적인 사유
기지개를 먹 펴려던 경제에 찬물을 끼얹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촉발된 제주경제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범도민 위기극복 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오는 13일 출범한다.협의체는 총 7개 분과(경제·관광산업·건설경기 활성화·1차 산업·지역사회·사회복지·기획조정분과)로 구성됐으며 각 분과별로 관련 기관·단체, 출자출연기관, 전문가 등과 함께 민생경제 활력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2020년 첫 임시회(제380회) 및 제주특별자치도를 상대로 한 업무보고를 전격 취소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대응 관련 현안부서만 기존 임시회 일정과 상관없이 가능한 서둘러 특별현안보고를 받고 상황 공유와 대응책을 같이 마련하기로 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4일 오후 2시 의장실에서 김태석 의장을 비롯 김희현·강충룡 부의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분야별 확대 시범운영 결과 생활안전 분야는 道 전역 자치지구대 3개소, 자치파출소 4개소 등 총 7개 지역경찰관서 운영해 112신고 56종 사무 중 12종 사무를 전담 처리했다고 밝혔다.112신고 총 14만6182건 중 자치경찰은 전체 31%인 4만5387건을 전담 처리했다. 112 도착시간 신고다발 지역·시간대분석
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삼다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과 특별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경제 분야 긴급현안회의를 진행했다.원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당분간 관광객이 줄어들 것을 대비해 자연재난에 준하는 수준의 강력한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며 “금융, 경제 등 실물경제 전문가들과 함께 대응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주대학교는 4일 오전 10시 2020학년도 정시모집 나・다군 합격자 999명을 발표했다. 나군은 435명, 다군은 564명이다.합격자 명단은 제주대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ibsi.jeju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5일부터 7일까지 등록금을 납부해야 한다.제주대는 합격자와 함께 예비후보자 3841명을 발표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대책반 회의 및 브리핑을 통해 중국을 다녀온 교사와 학생들을 파악해 전수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전수조사결과 중국 후베이성과 우한시를 방문하거나 여행한 교사나 학생은 한명도 없다고 했다.그러나 중국전역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초비상이라 수십명에 달하는 잠복기인 14일이내 학생과 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를 거쳐 중국으로 귀국한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진 판정을 받은 우한출신 중국인 관광객이 제주지역 여행 시에 약국에서 해열진통제를 구입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 약국은 임시 휴업조치 했다.제주도는 지난 1일부터 중국인 관광객 딸의 진술을 토대로 1월21일부터 25일까지 일자별 동선에 대해 CCTV 확인 및 방문 조사를 벌이던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정부는 4일 0시이후 부터 중국 후베이성을 14일 이내 방문하거나 체류한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한다.정부는 현재 위기경보 단계인 경계상태를 유지하되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서 현재 보건복지부장관이 책임자로 되어 있는 대응 체제를 실질적으로 총리가 직접 나서 대응한다.정세균 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제주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증상자 2명이 발생했으나 진단 결과 2명 모두 음성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현재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세를 보인 유증상자는 총 5명이다. 이들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31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가진 신종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합동 브리핑에서 A양은 발열 증상으로 30일 오후 3시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에
제 2공항 갈등과 관련해 예산이나 인력과 관련한 사항은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의회 제주 제2공항 건설 갈등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원철 이하 ‘특위’)는 1월 31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면담하고 “(제 2공항 갈등해결)의견수렴 결과에 대해 존중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에 원희룡 지사와 제주도는 특위의 요청에 대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종합 점검’ 영상회의에 참석해 “국내선 발열 감시카메라 설치 및 2차 감염 발생 우려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정부에 건의했다.회의에는 국무총리를 비롯해 각 부처 장관과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상황보고 및 범부처 종합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