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지역 코로나19 첫 번째 환자의 퇴원으로 도내확진자 0명을 기록한 23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그간의 소회를 밝히고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당부했다.원 지사는 이날 SNS에 게재한 글에서 “도내 확진자 4명 가운데 마지막 한 명이 오늘 퇴원하면서 이제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제주에 한 명도 없다”며 “정성껏 치료해주신 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정부가 오는 4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강력히 시행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여러 곳이 문제상황을 맞닥뜨렸다.그 중에서 가장 심각한 것은 이 기간 동안 매년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행사들이 차질을 빚게 됐다는 점이다.이미 많은 지자체에선 이러한 정부의 지침을 받아들여 취소 또는 연기키로
제주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환자가 오늘 23일 퇴원했다. 드디어 도내 확진자 전원(4명) 모두 완치됐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 A(22, 현역 군인)씨가 23일 퇴원함에 따라 입원 중인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제주도는 A씨가 퇴원한 이후에도 1주일 이상 능동감시를 진행하는 등 후속조치를 실시하고, 이상
제주특별자치도는 제3차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2020~2030) 종합계획을 23일 확정 발표했다. 전기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향후 5년간 총 676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전기차중장기종합계획은 '제주특별자치도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전기자동차의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를 위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PC방·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고강도 방역특별관리를 실시한다.제주도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방역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 중이다.방역 관리대상은 다중 접촉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설정했다. 초‧중‧고 학생들의 출입이 잦은 PC
제주도의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21일 퇴원했다.이번에 퇴원한 A씨는(46세 제주도민, 남성)은 지난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를 다녀 온 후 3월 4일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즉시 제주대학교 음압병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오다 코로나19 검사에서 2회 연속 음성 판정이 나와 격리해제 되었다.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네 번째 확진자 퇴원한 이
오는 3월 22일 제28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제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김민선․문상빈)은 20일 “제주도는 용천수에 대한 문화재 지정을 추진해야 한다”며 “물 문제는 기후변화 문제와 함께 전 지구적 환경문제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전 세계적으로 깨끗한 물 한 모금을 제대로 마시지 못하는 인구는 수십 억 명에 달한다”고 말했다.제주환경운동
최근 제주의 한 중학교가 코로나19에 대응하여 발벗고 나섰다.제주제일중학교(교장 김종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드라이브 스루(차에서 내리지 않고 교과서 받기) 방식으로 신학기 교과서를 배부했다. 최근 알려진 코로나19 신속 검진 방식을 적용해 학부모 차량이 교내에 와서 지정된 현관 앞에 정차하면 담임선생님이 직접 교과서와 가정통신문을 제공하도록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대구·경북 지역 방문 이력이 있는 도민 1명과 제주 체류객 1명에 대해 추가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음성으로 확인됐다.19일 도민 1명과 체류객 1명에 대한 검사가 추가로 이뤄지면서 대구·경북지역 긴급지원 대책(3월 5일) 이후 검사 인원은 20일 오전 10시 기준 총 54명(제주도민 50명, 대구·경북 방문 이력이 있는 제주 체류객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20일)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입국절차를 적용받아 입도하는 내·외국인에 대해 중국인 유학생 및 대구·경북지역 방문자와 동일하게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발표했다. 제주도의 발표에 따르면 특별입국절차를 적용받아 입도하는 내·외국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별도의 입도 절차를 마련하고 코로나19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고병수 예비후보(정의당)제주가 섬 지역이라는 이유로 택배 배송비가 타 지역보다 높은 문제를 개선하겠다는 공약을 선보였다.특수배송비의 새로운 기준을 정하고, 국가지원으로 '전 국민 택배행복권'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이다. 19일 오전 10시30분 제주특별자치도청 정문 앞에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19일)부터 20일 새벽까지 태풍급 강풍이 불 것으로 예고됨에 따라 선별진료소를 비롯해 재난취약지에 대한 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제주도는 18일 오후 행정안전부 주관의 강풍 대비 긴급대책회의(영상)에 이어 자체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도민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에 나섰다.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선별 의료기관*에 대한 사전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일 민‧관‧군 합동 ‘일제 방역소독의 날’ 둘째 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손쉬운 실내‧외 방역소독 방법을 소개했다.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우려에 따라 방역소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전문지식이나 장비가 없어 스스로 방역소독에 어려움을 느끼는 도민들을 위해 상세히 안내했
제주특별자치도는‘코로나19’대응을 위한 방역과 소상공인 등 경영안정에 지금까지 총 228억 원을 투입한데 이어 정부 추경에 따라 확보된 국비(취약계층 지원비) 350억 원을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라고발표했다.지금까지 투입된 228억 원의 용도를 살펴보면 예비비 78억 원은 방역・대응장비를 구입하고, 취약계층 예방물품을 지원하는 데 52억 원을 집
제주지역 학생들의 인권침해 해결촉구를 위해 제주 학생인권조례TF팀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제주 학생인권조례 TF팀은 19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양한 인권침해 사례들을 폭로하며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거듭 촉구했다. 도내 학생들로 구성된 '제주 학생인권조례 TF팀'은 2017년부터 수집한 제주 교육 현장에서 일어났던 학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코로나19 사태로 최근 전국의 각 지자체와 문재인 정부에서 논의되고 있는 '재난기본소득'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재난기본소득의 취지에 대해선 공감한다고는 했으나, 전통적인 방식에서의 재난기본소득을 시행하진 않겠다는 입장이었다. 당장 실직 상태에 놓인 사람에게만 지급하는 '선별적' 지원방식을 택하
현재까지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명으로, 이 중 2명은 완치돼 퇴원했으며 나머지 2명은 제주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후 제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주째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러나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는 등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제주도교육청이 교육부의 개학일(4월6일) 추가 연기 방침에 따라 수업일수를 10일 감축을 발표했다. 따라서 이번 해 여름방학은 2주가 될 전망이다. 초·중·고등학교의 법정 수업일수는 190일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개학일이 총 5주나 뒤로 미뤄지면서 수업일수 조정이 필요해졌다.이에 제주도교육청은 수업일수를 190일에서 180일로 10일(5.3%) 감축하기로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의 강은주 예비후보(민중당)가 "차별 없고, 빈틈 없는 노동 존중사회를 만들겠다"며 노동공약을 내었다. 17일 강은주 예비후보는 "우리사회의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를 위해 하청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원청을 대상으로 맘껏 교섭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노동법의 빈틈인 4인 이하 사업장 노동자들도 연장수당, 야간수당, 고용보
제주특별자치도는 3월 16일 기준 도내 세 번째(4345번)와 네 번째(5534번) 확진자와 관련된 모든 접촉자들이 자가격리에서 해제됐다고 발표했다.도내 자가격리자는 총 297명으로, 현재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50명이 격리중이다. 나머지 247명은 격리해제 됐다. 자가격리자 모두 무증상이거나 음성판정을 받는 등 특이사항 없이 격리해제 됨에 따라 현재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