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열심히 일하는 격무부서 7개 담당을 선정 발표했다.격무부서는 관광산업과 일괄처리담당, 교통정책과 택시행정담당, 복지청소년과 양지공원관리담당, 노인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담당, 축산분뇨냄새저감추진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기계농업파트, 수자원본부 하수도부 제주하수처리장으로 나타났다.격무부서 선정은 지난 5월 35개 부서가 신청된 가운데 직원설문(7
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 중 첫 완치 퇴원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경기 부천에서 첫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부천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접촉자로 관리되고 있지 않던 A 씨(36)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를 통해 1차 양성 판정 환자로 판명됐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부천소재 모병원으로부터 의심환자 신고 접수 후,
서귀포시 땅값의 전체 평균가격이 전년대비 12.3% 상승했다. 용도지역별로 보면 관리지역 13.2%, 녹지지역 13%, 주거지역 12.4%, 공업지역 5.8%, 상업지역 4.1% 순으로 상승했다.또한 올해 서귀포시 최고지가는 서귀동 소재 동명백화점 남측 토지로 ㎡당 302만1천원으로 나타났다. 최저지가는 서홍동 위치한 한라산 국립공원으로 ㎡당 1천원이다.서
“공영 개발 방식을 원칙으로 해 개발이익은 민간업자에게 가지 않을 것이다"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신항만 건설계획을 되돌릴 생각이 없다고 못을 박았다.원 지사는 이날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정례직원조회에서 “신항만 계획의 기본 취지는 제주의 해상관문능력을 최대한 늘리면서 도민들의 이익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가기 위한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일단
조선시대 ‘거상’김만덕의 나눔과 봉사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김만덕 기념관'이 개관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제주시 건입동 산지천 인근에 건립된 김만덕기념관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개관식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구성지 도의회 의장(새누리당·서귀포시 안덕면), 정운찬 전 총리, 고두심 김만덕기념사업회 상임대표,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김만덕 기념관은
제주도 땅값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평균 12.46%(전년도 상승률 4.73%)의 상승률을 보이며 '고공행진'을 이어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1일 기준 전국 252개 시.군.구별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는데 이 결과 전국 3199만필지 토지의 땅값 상승률은 4.63%로 전년도 상승률 4.07%과 비교해 소폭 올랐다.
초여름의 향기를 맡으며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행사가 열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우선 제20회 제주관광마라톤축제가 오는 31일 제주시 구좌읍 해안도로에서 펼쳐진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주최한 이번 마라톤대회에는 해외 15개국 1500여명의 외국인을 비롯해 국내 관광객 등 총 4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축제
한류열풍에 힘입어 한국웨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형 웨딩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또 제주의 매력적인 웨딩 촬영지와 웨딩 세리머니 화보 사진을 수록한 제주형 웨딩관광 가이드북을 제작해 해외 박람회 및 마케팅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우선 중국을 시작으로 해외 웨딩 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업계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
“관광치안 강화를 위해 제주지방경찰청에 외사과와 광역수사대 신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취임 후 처음으로 제주를 방문한 강신명 경찰청장이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언급하며 제주경찰 규모 확대 등을 약속했다.강청장은 "제주는 지역 안보와 관광치안을 함께하는 특수한 지역인 만큼 규모에 관계 없이 차장제가 필요하다"면서 "내년 제주청을 비롯해 전국
제주특별자치도와 LG가 미래 에너지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제주도는 ‘카본프리아일랜드(Carbon Free Island) 제주’ 비전의 조속한 실현과 제주를 에너지신산업의 글로벌 플랫폼으로 구축하기 위해 26일 제주특별자치도청 한라홀에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주)LG 하현회 대표이사, 도내 학계 및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와 중국 하이난 성(海南省)이 양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관광.인문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제주도와 자매결연도시인 중국의 하이난 성(海南省) 허시칭(何西慶) 부성장이 제주포럼 기간 중 제주를 방문하여 원희룡 지사를 예방함으로써 성사됐다, 부성장은 원지사와의 면담에서 "중국 하이난 성과 한국 제주도는 지리적 여건, 자연환경
올해산 제주 마늘을 농협들이 kg당 2500원으로 수매키로 했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에 따르면 마늘제주협의회(회장 이창철 대정농협 조합장)는 22일 임시총회를 열고 올해산 마늘 수매가격을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마늘제주협의회는 올해산 전국 마늘 생산량은 평년대비 약 5% 감소한 31만3000톤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평년대비
'제1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새로운 아시아를 위한 신뢰와 화합의 메시지를 남기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국제평화재단, 동아시아재단,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평화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5개 분야 전체회의, 28개 기관이 참여하는 58개 세션이 진행됐다. 또 국내외 전현직 정상과 기업인 전문가 등 역대 최대 규모인
제주 공항과 함께 제주 신항만이 시급한 가운데 22만톤급 초대형 크루즈 유치를 위한 제주신항 개발계획이 과연 현실화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제 크루즈관광 및 해양관광의 급격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 있는 동북아 중심의 국제해양관광․레저허브로 도약하기 위하여 제주항 서측 전면 해상에 2030년까지 초대형 크루
‘신뢰와 화합의 새로운 아시아를 향하여’를 대주제로 열린 제10회제 주포럼이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제주특별자치도와 국제평화재단, 동아시아재단,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주평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21세기 주역으로 부상한 아시아의 상호 신뢰 구축을 통한 평화와 화합 속에 공동 번영을 논의하게 된다.제주포럼 첫째 날인 20일 세계 정상의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향토음식 전문인프라 구축을 위한 ‘제주향토음식 전문인력 아카데미’를 제주관광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한다.향토음식 전문인력 아카데미는 제주의 건강한 먹거리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조명된 교육과정을 운영,제주향토음식 식문화 이론 교육 및 제주의 식재료를 이용한 향토음식 조리실습, 한식조리 이론교육 및 실습교육을 통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
제주도 중산간 도로에서 한라산 방향의 개발 제한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제주시 민선6기 제주도정이 중산간 도로 일대의 지역을 지구단위계획 지정에서 제한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애월읍 상가리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둘러싼 중산간 난개발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18일 '도시지역 외 지역에서의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제한지역'을 행정예고했다
제주 지역의 주거용 건축물의 허가 면적이 두 배 이상 늘면서 과열 징후가 이어지고 있다.1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건축허가 면적은 96만3566㎡로 지난해 같은기간 99만4337㎡에 비해 3% 소폭 감소했다.건축허가 면적을 용도를 살펴보면 상업용 건축물의 허가면적은 35만 4989㎡로 42%가 줄었으나 동수로는 5%가 늘어 대규모 상업용 건
한라산은 지금 들꽃들의 향연으로 장관이며 높은 곳에 금강애기나리가 피었다.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강시철)에 따르면 최근 한라산 고지대에도 들꽃이 만연, 초여름에 접어들었음을 알게 한다고 밝혔다.봄 햇살이 겨우내 얼었던 몸과 마음을 녹이듯 겨울의 끝동을 밀어내며 화신을 깨워 설레임을 주는 가운데 백록담에 봄의 향기가 머무를 때면 벌써 여름을 목전에 두게
저비용 항공사의 30분이상 운항지연율이 대형항공사에 비해 높아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2014년 항공교통이용자 보고서’애 따르면 지난해 30분 이상 지연된 국내선 항공기는 총 1만 7589대로 전체 운항회수의 10.7%를 차지했다. 이는 국적항공사의 국내선 항공기가 10대 중 1대꼴로 지연 운항된 것으로 지연운항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