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의 새로운 기회, 공공근로사업효돈동 주민센터 주무관 김지원 “비 호끔 왐신디 일 시켜도 될꺼꽝?” 올해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업무를 맡은 뒤 동료 직원들에게 가장 많이 물어본 질문이다. 조금은 황당한 질문처럼 보이지만, 일자리 업무를 맡고 있는 나에게 가장 부담스러운 질문이자 중요한 질문이 되어버렸다.지난 2월부터 제주도 각 읍․면̶
우근민 도지사, 말꼬리 잡는 자들에게 법정대응 초강경...제8회 제주포럼이 열리는 29일 현장에서 오찬자리를 통해 기자들과 나눈 대화가 쟁점으로 비화되자, 우근민 도지사는 기자들이 ‘최근 4․3유족회와 경우회의 만남을 주선한 것’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폭도 놈의 새끼들 끼어 가지고“ 라는 발언에서 폭도로 이야기한 대상은 북한에서 영웅시
행복바이러스를 전하는 공무원이 되고 싶다주민생활지원과 한소연“모두가 조금은 더 행복하고 웃으면서 살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공무원 임용 면접 당시 내가 했던 말이다. 현재 나는 서귀포시청 주민생활지원과에서 공무원 초년생으로서 업무를 배우고 있다. 사회복지직인 나에게 시험 공부할 당시 책을 통해 배웠던 것과는 다른 실무를 배우는 일은 어렵지만, 늘 새롭고
천지동연합청년회장 김승주 “도전하는 청년회”라는 슬로건을 걸고 청년회 활동을 해온지도 10년이라는 기간이 흘러가고 있다. 생각해보면 방범과 지역정화활동 그리고 동네 체육대회를 제외하면 청년회 활동에 대한 기억은 별로 없는 것 같다.더욱 어려운 것은 갈수록 개별화, 파편화 되어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지역의 봉사를 통한 지역공동체 건설은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
성산읍 지방녹지9급 부영재 봄의 기운이 완연하고 햇살이 제법 따사로운 5월 우리읍에서 사람들에게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자연생태길 (후곡악, 궁대악 및 수산풍력생태길)을 탐방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오름을 좋아하는 터라 설레는 마음으로 그리고 새로운 탐방길을 개척하는 기분으로 첫발걸음을 내디뎠다후곡악은 산모양이 뒤로 굽어있는데서 유래하여 뒤굽은 오름이라고도
“도전하는 청년회”라는 슬로건을 걸고 청년회 활동을 해온지도 10년이라는 기간이 흘러가고 있다. 생각해보면 방범과 지역정화활동 그리고 동네 체육대회를 제외하면 청년회 활동에 대한 기억은 별로 없는 것 같다.더욱 어려운 것은 갈수록 개별화, 파편화 되어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지역의 봉사를 통한 지역공동체 건설은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었다. 구호는 크지만 지역
기쁜 태극기와 슬픈 태극기안덕면 주민자치부서 고병훈국경일이나 추념일이라는 말이 나오면 실과 바늘처럼 같이 따라오는 것이 있는데 바로 태극기다. 태극기에 관한 남다른 애정이나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서 태극기를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몇 년 전 현충일에 있었던 아들과의 에피소드 때문이다.그날의 에피소드는 이러했다.현충일은 휴일이라 좋다고 느끼면서 늦잠을 자려는데
급작스럽게 찾아온 30도를 웃도는 여름 날씨에 한 층 더 강력해진 자외선 지수에 높은 지수의 자외선 차단제를 찾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스프레이, 썬파우더 등 다양한 형태도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그 중 화두는 단연 스프레이 타입. 스프레이 타입은 크게 LPG 가스를 사용한 에어로졸 타입과 수입 노즐 타입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각각
체납 없는 자동차, 소유자의 관심으로 가능하다.대정읍 재무담당부서 강수경봄을 잊고 찾아온 이른 더위에 들녘엔 농민들의 마늘 수확으로 한창이다. 일년 내내 농사일을 하지만 특히 바쁜 농번기가 있는 것처럼 지방세 부과·징수에도 6월부터 농번기가 시작된다. 6월에 자동차세(1기분), 7월·9월에 재산세, 8월에 균등분 주민세, 12월에 자동차세(2기분)가 부과된
제주시 관계자는 “ 12월에 보육아동수가 가장 많고 3월부터 12월까지 보육아동 수는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매년 보이고 있어 올 연말에는 보육아동 수가 21,000명은 넘을 것으로 예상되나, 어린이집의 건전 운영을 위해서는 어린이집 신규 인가를 제한하는 것도 검토할 단계에 왔다고 본다.”라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제주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제주시 관내
자녀와 함께 인문학을서귀포시도서관운영사무소 소장 이정아인문학이 열풍이다. 그 바람이 도서관에도 휘돌고 있다. ‘나를 찾아 떠나는 인문학’, ‘인문학으로 주민과 소통하다’, ‘인문학 산책’, ‘길 위의 인문학’ 등등.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을 계획할 때 인문학 강좌가 없으면 코너가 충만하지 못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그렇다면 인문학은 무엇이며 사람들은 왜 인문
튼튼한 관광제주는 나부터 시작해야안덕면 오두석초등학교 시절 어머니와 함께 신작로 길을 걸어서 밭에 가다가 지나가는 버스를 보면서 손을 흔들었던 기억이 난다. 누가 시켜서 그랬는지 잘 모르지만 아마도 담임선생님이 가르쳐 줘서 그런 것 같다. 왜 손을 흔들었는지는 지금도 정확히 알지 못하겠다. 그냥 그러는 것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우
제주특별자치도 노인장애인복지과장 김현민 5월은 가정의 달이다.가정의 달인 5월에는 어린이날을 비롯하여 어버이날, 성년의 날, 스승의 날, 입양의 날, 부부의 날 등이 있다. 그래서인지 5월이면 가족과 가정에 대해서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매년 봄과 함께 찾아오는 어버이날.세상의 모든 어버이에게 꽃을 바치는 날인 오늘은 올해로 41번째를 맞았다
청렴하려는 마음이 곧 청렴이다안덕면장 이양문 얼마 전 우리 면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렴과 친절 문화 확산을 위한 특강시간을 마련한 적이 있다. 논어를 접목한 강의에 언뜻 떠오르기를 너무 딱딱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 특강에 참석했던 주민과 직원의 대다수가 마음에 와 닿는 강의라며 만족해했다.청렴은 직장, 단체, 사회생활에 있
제주해군기지 흙탕물 공사
[ 성명서 ]한국공항의 청원은 반드시 처리되어야 합니다. ▲ 한진그룹 직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동은 중단되어야 합니다.한국공항(주)는 헌법상 보장된 기본권에 따라 청원을 했습니다. 그런데 반대측에서는 이러한 권리마저도 부정하고 비난하면서 철회하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별법에 따라 30년 동안 해 온 합법적인 사업을 취소시키라고 합니다. 그 동안 수
어린이는 어른을 본받는다어린이날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티없이 맑고 바르며, 슬기롭고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어린이 사랑정신을 함양하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자 제정한 기념일이다.어버이날은 범국민적 효사상 앙양과 가족제도의 계승 발전은 물론, 효행자와 전통모범가정, 장한 어버이를 발굴해서 포상 ․ 격려할 목적으로 제정한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고객의 품속으로......(서귀포 공원녹지과 붉은오름휴양림담당 하성현)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지난해 11월 1일 제주도내 자연휴양림 중 제일 늦게 탄생한 휴양림이다.본 자연휴양림은 어느 휴양림보다 교통이 편리한 남조로 변 위치해 있으며, 명품사려니 숲길과 인접하다보니 찾는 이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본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들의 의
서귀포시 파견연수 아라가네 도모미참으로 관광자원이 많은 리조트! 이것이 서귀포에 대한 나의 첫 인상이었다. 관광자원이 많다는 것 뿐만이 아니라 그 자원을 충분히 활용해서 관광산업을 흥행시키고자 하는 노력이 있기 때문에 서귀포의 관광산업이 크게 성장 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팜플렛 하나를 보더라도 일본어, 영어, 중국어가 준비되어 있는 것은 기본이고 간
2주이상 기침시 결핵검진 받아보아야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송정숙오는 3월 24일은 제3회 결핵 예방의 날이다.1882년 3월 24일 로베르트 코흐가 결핵균을 발견한 이래 원인모를 무서운 질병이 세균에 의한 감염임을 알아내고 치료를 위한 첫발을 내 딛인 날로 1982년부터 세계결핵의날을 정하여 기념해 오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결핵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경각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