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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향토음식의 맛과 멋을 즐긴다

식도락 여행, 미식여행, 교육여행 등 제주 관광상품의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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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유배밥상 전시회'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와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제주지부(회장 김민수)가 제주의 향토음식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밀착형 관광 콘텐츠 개발과 국내외 홍보를 위해 힘을 합친다.

오늘(31일) 오전 11시 30분 제주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제주관광 만족도 향상을 위한 핵심 요소 중 하나인 “먹거리”에 대한 만족도 증진과 제주의 향토문화 홍보를 통한 관광콘텐츠의 다양화를 통한 제주관광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위한 중장기 전략적 목표차원에서 추진된다.

제주의 청정자연에서 자란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지는 향토음식과 제주의 전통음식문화를 관광콘텐츠화하여 홍보함으로써 웰빙, 힐링, 건강에 대하여 늘어나는 현대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제주관광공사는 앞으로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제주지부와 함께 제주의 향토음식문화를 활용한 스토리 개발 및 상품개발,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밀착형 협력사업 발굴, 주민소득 증대를 위한 제주 향토음식문화자원의 관광상품화 컨설팅 및 교육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또한 향토음식문화를 활용한 맛과 체험위주의 식도락 여행, 미식여행, 교육여행 등 제주 관광상품의 다양화를 통한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 및 문화관광 목적지로서의 제주의 이미지를 홍보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콘텐츠와 네트워크를 결합해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며 “이를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득창출로 이어지는 노력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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