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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제주공공디자인 공모전

"美적 가치를 지닌 도시, 찾아가고 싶은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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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공공디자인공모전에 제3회 제주공공디자인 - 구름정원이 있는 대평리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시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고 창조적 공공디자인을 통한 제주의 미적가치를 높이고, 국ㆍ내외 관광객들이 “찾아가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2015년 제5회 제주공공디자인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는 6월15일부터 16일까지(2일간)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진행되는 “제주공공디자인공모전”은 전국공모를 통해 이뤄지며, 참신하고 제주다운 공공디자인 모델들이 다수 응모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의 디자인 가치를 높이기 위한 금번 공모 주제로는 첫번째「모든 사람을 위한 유니버설디자인」으로서 일상의 경계와 차이를 넘어,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 사회 취약계층 모두가 제주지역 공공정보매체, 공공시설물, 공공건축물, 공적공간 등을 아우르는 모든 시설물을 보편적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내용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두번째「제주다운 건축문화조성을 위한 공사장 가설 울타리 휀스디자인」으로서 최근 원칙 없이 제 각각인 각종 공사현장의 가림막 및 가림벽 디자인을 주변경관과 조화로우면서도 부드럽고 친근감 있는 이미지 표현 등 국제관광도시에 걸맞는 제주다운 그래픽 작품을 선정해 제주지역 공사장 환경을 산뜻하게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공사장 대지면적 1,000㎡이상 규모 대상)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금번 공모전은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출품이 가능하며, 당선작에대해서는 시상과 함께 도청 등 공공 전시공간을 통해 도민대상 작품 홍보 전시전도 개최할 계획이며, 공모전 수상작품들은 공공건축물ㆍ공사현장 등 지역특성에 맞는 표준모델로서 현장에 직접 적용될 수 있도록 공모작품들을 적극 활용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은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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