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은 기획공연으로 <전유성 연출의 폭소클래식 “서귀포 얌모얌모 콘서트” 공연>을 추진한다.
“얌모얌모 콘서트”는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 멀리하였던 클래식 공연을 개그맨 전유성의 연출로 재미있게진행하는 작품으로 전국 투어공연에서 빅히트를 친 공연작품이다.
박민 등의 성악가와 피아니스트 백윤미, 유수연 등이 출연으로 오페라 아리아 및 이탈리아 가곡 영화음악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귀포지역 어린이합창단을 초청하여 성악과 발성 및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와 클래식 음악교육을 목표로 진행한다.
4월 9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되고 입장료는 전석 천원이다. 3월 25일부터 전화예매 및 현장(매표소)에서 구입가능하다.
향후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소극장을 활용한 클래식음악교육 등 다양한 장르의 소규모 공연을 통해 시민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최선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