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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부터 정착까지...道, ‘중장년 일자리 3종세트’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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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중장년 근로자의 일자리지원 정책 확대의 일환으로 취업 및 목돈마련, 주거지원을 위한 ‘중장년 일자리 3종세트’를 본격 추진한다.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 사업은 도내 중장년 고용활성화 및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중장년 구직자를 채용하는 도내 중소기업에 1년간 1인당 월 40만원씩 지원하는 제도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매월 1일에서 10일까지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064-710-4505)에 신청하면 된다.

‘제주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 사업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만 35세 이상 60세 이하의 중장년 근로자의 목돈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근로자(10만원)·기업(12만원)·제주도(12만원)가 5년간 공동으로 적립해 만기시 2040만원에 이자를 지급받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연령을 만 55세 이하에서 만 60세로, 임금기준은 제주지역 평균임금에서 전국 평균임금(정액급여)으로 확대해 운영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4일부터 3월20일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064-754-5159)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중장년 근로자 보금자리 지원’ 사업은 중장년 근로자를 고용한 도내 중소기업에 숙소임차료(또는 주택보조금)에 소요되는 비용을 월 최대 30만원 2년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매월 1일에서 10일까지 고용복지플러스센터(064-710-4471)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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