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도 이제 개별여행객을 위한 교통관광패스가 생긴다. 제주비앤에프(대표이사 윤형준)은 제주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서석주), 이비카드/마이비(대표이사 채정병)와 21일 제주 칼호텔에서 제주도 관광객을 위한 통합교통관광카드 ‘제주패스’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이번 업무협약은 제주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국립기상연구소(소장 남재철)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강기권)는 오는 5월 21일 11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기상기후 분야의 국내외 행사를 유치하고, 지역 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된다. 주요 협력사항으로는 △국내외 행사유치를 위한 홍보와 정보교류 △세미나, 포럼 등 국제회의에 필요한 외국어 통번역과 행사진행
'드림타워' 조성사업이 사전재난영향성검토위원회에서 조건부 통과되자 도내 시민사회단체가 규탄하고 나섰다.제주주민자치연대, 제주환경운동연합, 제주참여환경연대,곶자왈사람들과 제주경실련 등 제주도내 1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0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민의 안전을 무시하는 사전재난영향성검토위원회의 졸속 검토를 규탄한다"고
가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에 대비, 미래 제주 농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을 추가 발굴, 경영교육, 컨설팅, 영농자금 지원, 멘토링 등 종합적인 지원을 통한 젊은 예비 농업인이 농촌에 안정적인 정착기회 마련을 위해 지난 3월 “2014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대상자 63명(제주시 31명, 서귀포시 32명)을 1차로 선정한데 이어 추가로 42명(제주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대국민담화를 통해 다시 한번 국민들에게 사과하며 해경을 해체한다고 발표했다.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대국민담화를 통해 "고심 끝에 해경을 해체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수사·정보 기능은 경찰청으로 넘기고 해양 구조·구난과 해양경비 분야는 신설하는 국가안전처로 넘겨서 해양 안전의 전문성과 책임을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말
제주해녀항일운동 공원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이뤄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추진중인 용역은 제주 해녀가 항일운동을 하게 된 계기 및 주요 사건 등을 스토리텔링화한 공원을 조성하여 청소년이나 방문객 등에게 해녀박물관과 연계한 역사, 문화, 교육체험공원으로 조성해 나가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3월 발주하여 오는 6월까지 용역이 완
일부 언론에 따르면, 검찰은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삼성에서 뇌물을 받은 의혹은 수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채 전 총장 측이 받은 삼성 돈 2억 원의 출처가 고교 동창이 삼성에서 횡령한 돈이라고 선을 그어 수사 의지가 없음을 암시했다.채동욱 전 검찰총장과 삼성의 임원 고교동창 이모씨의 인연은 지난 2003년 이씨는 삼성 계열사 케어캠프의 임원이었고, 채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공약이행과 도정수행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제2회「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우지사는 지난해 민생경제와 다양한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을 실현한 공로로 제1회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하고, 올해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매년 5월 10일로 지정된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오늘(7일) 오후 2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실종자 수색과 구조작업이 조속히 마무리되어 가족 여러분의 한이 조금이라도 풀릴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라며 세월호 유족을 위로한 후, "돈과 조직에 바탕을 둔 기존의 선거문화를 깨끗이 청산하겠다"고 공약했다.원 후보는 "계파와 조직, 논공행상의 상징으로 해
한국남동발전과 제주에너지공사가 풍력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의 개발, 건설 및 운영관리 기술과 전문인력 상호 교류를 통해 경쟁력 강화와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효율적․경제적 활성화에 앞장선다.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지난 5월 2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에너지공사 본사에서 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과 차우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오전 경기 안산 단원구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박 대통령은 합동분향소에 약 10여분간 머물면서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의 영정 앞에 헌화·분향하고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했다.화랑유원지에 마련되는 합동분향소는 정부가 주관하고 안산시가 운영하는 곳으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조문객들을
정홍원 총리가 27일 세월호 참사 수습과정에서 정부 대처가 미흡했다는 비판여론과 관련, 대국민 사과 성명을 발표한 뒤 사의를 표명했다.정 총리는 이날 오전 10시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비통함에 몸부림치는 유가족들의 아픔과 국민여러분의 슬픔과 분노를 보며 국무총리로서 응당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3일 오전 국회 대표 회의실에서 제14차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신구범 예비후보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로 확정했다.최고위원회는 이 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단체장 단수후보자 확정안을 상정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은 22일 신구범 예비후보를 새정치민주연합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로 결정했음을 밝힌 바 있다.새정치민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2일 오전 제주시 도련1동 2486번지에서 행해진 소나무 재선충 고사목 제거현장을 방문, 사업시행업체인 한라산림개발(대표 송승의) 직원들을 격려했다.우 지사는 현을생 세계환경수도추진본부장으로부터 전체 고사목 발생 54만3천본 중 53만3천본을 제거하고 나머지 1만여본이 남았다는 보고를 받고, 사업계획 기간이 끝나는 이달 말까지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가 미국 10대 맥주회사인 브루클린사(사장 로빈 오타웨이)와 손을 잡고 제주크래프트 맥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도개발공사와 브루클린 맥주는 22일 오전 11시 30분 공사 대강당에서 ‘제주맥주 주식회사(Jeju Brewing Company, Limited)’를 설립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제주크래프트
조생양파 싱싱볼에 이어 2012년 국립종자원 품종 출원한 새로운 품종 ‘탐라볼’ 육성 보급을 위한 현장평가회가 4월 22일 오후 3시에 대정읍 영락리 현지에서 열렸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양파 ‘싱싱볼’에 이어 두 번째로 육종한 Made in Jeju 품종인 ‘탐라볼’ 보급을 위한 이용촉진 사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제주에서 사용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는 22일 오전 JDC 본사에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협의회(회장 유영신, 이하 첨단입주기업), 제주시(시장 김상오, 이하 제주시)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이하 첨단과기단지) 내 공공시설물의 관리 협력을 위한 그린오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그린오너(Green Owner)란 녹지시설 관리에
16일 우근민과 신구범 두 전·현직 지사가 한 자리에 마주했다.우근민 지사는 “친구에게 만나자고 요청을 했다. 정적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정적은 아니다”며 “우리의 목표는 하나였다. 그 목표는 제주도를 잘 살게 하는 것이었다. 방법과 절차만 달랐을 뿐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걸 갈등으로 생각했다”며 20년 앙금을 씻었다.우근민-신구범, 두 전·현직 지사의 경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는 "잘못된 선내 방송이 피해를 키웠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구조된 승객들의 증언에 의하면, 16일 오전 세월호가 침몰하기 직전 선내방송은 "대피하지 말라"라는 멘트가 반복됐다. 승객들 상당수는 선내방송만 믿고 선실 안에서 대기하다 갑자기 밀려든 바닷물에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해 변을 당했다고 말했다.한 실종자 학부모는 "탑
11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우남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하여 국민참여경선은 이뤄질 것이며, 국민참여경선에 동참하겠다고 발표했다.김우남 의원은 “자신의 고민은 경선의 유.불리한 것을 떠난 것입니다. 3선 의원으로서, 가시밭길을 가고 선의의 경쟁을 하겠습니다”라며 "단순히 경선 룰과 관련한 입장을 정리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부족함과 부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