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공약이행과 도정수행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제2회「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우지사는 지난해 민생경제와 다양한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을 실현한 공로로 제1회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하고, 올해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매년 5월 10일로 지정된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여 유권자시민행동(상임대표 오호석)에서 국민행복을 위한 정책 추진과 선거공약 등을 우수하게 실천한 선거직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국회의원, 광역단체, 광역의회, 기초단체, 기초의원 등 총 76명이 선정되었으며, 광역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선정됐다.

올해로 2회째인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시상식은 5월 1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유권자시민행동(상임대표 오호석)이 주관하고, 골목상권살리기 소비자연맹, 한국시민사회연합,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공동으로 개최된다.

<김재흡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