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의 주거용 건축물의 허가 면적이 두 배 이상 늘면서 과열 징후가 이어지고 있다.1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건축허가 면적은 96만3566㎡로 지난해 같은기간 99만4337㎡에 비해 3% 소폭 감소했다.건축허가 면적을 용도를 살펴보면 상업용 건축물의 허가면적은 35만 4989㎡로 42%가 줄었으나 동수로는 5%가 늘어 대규모 상업용 건
저비용 항공사의 30분이상 운항지연율이 대형항공사에 비해 높아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2014년 항공교통이용자 보고서’애 따르면 지난해 30분 이상 지연된 국내선 항공기는 총 1만 7589대로 전체 운항회수의 10.7%를 차지했다. 이는 국적항공사의 국내선 항공기가 10대 중 1대꼴로 지연 운항된 것으로 지연운항 원인
악취제거 및 주거환경개선, 지하수보전을 위한 올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활기를 띄고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본부장 홍성택)는 기존 하수관로를 교체하는 사업에 851억원을 투입해 총 93.5㎞의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1996년부터 2025년 완료 목표로 30여년 동안 하수관로 총 4672㎞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
“제주지역 부동산 및 건설경기가 활성화를 넘어 과열되고 있다. 특히 숙박 시설 과잉공급으로 인해 큰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김병립 제주시장은 실국장 간부회의서 대책마련을 지시하며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해 문제 또한 발생 시 해결방안과 아이디어 창출 등 사전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추진한지 60일을 넘긴 '불법.무질서 근절 100일 운동
소나무 에이즈라고 불리는 재선충병으로 인해 제주도내 소나무가 무려 105만 그루 이상 사라졌다. 1차 방제시기인 2013년 여름부터 지난해 4월까지 제거된 고사목이 54만4000그루였고 2차 방제시기에 51만4000점을 감안하면 2년새 100만그루가 넘는 소나무가 사라진 것이다.2차 방제기간 동안 투입된 예산은 481억원이며연인원 5만8000명이 투입됐다.
서귀포시 혼인지마을의 온평리 부녀회(회장 문순덕)가 어버이날을 맞아 낳으시고 길러주신 은혜를 기리는 경로잔치를 마을민과 합심하여 열어 주목을 받았다.예년과 달리 성산읍 14개 마을중 유일하게 경로잔치를 한 온평리 행사에는 65세이상 노인,부녀회원,관내 기관장등 총500여명이 참석 다양한 행사를 진행 즐거움을 선사했다.특히 장수노인 2명에게 감사패 전달식때와
김병립 제주시장이 자치경찰단 협조를 통해 불법주차 문제에 대해 강력단속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시티투어버스 활성화 대책,재난재해 공공시설 관리 점검강화 등에 대하여 소관부서 실국장들에게 강력히 주문했다. 김병립 시장은 4일 열린 실국장 간부회의에서 “최근 국토교통부 자료에 의하면 전국교통문화지수가 제주시가 전국 26개 시·도 가운데 22위로 매우 낮은 수준”
빚을 돌려 막다 끝내 빌린 돈을 제때 갚지 못해 채무조정을 신청하는 이들이 1만 90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가계 부채 시한폭탄' 우려가 커지면서 이들 숫자는 계속해 늘어날 전망이어서 가계발 금융 위기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신용회복위원회는 4일 이 제도가 제주에 도입된 2008년 이후 올 3월말까지 총 1만8978명이
복잡하고 구불구불한 노선, 중복노선에 대해 대대적인 노선체계 개선이 본격화된다.또 전국 최고의 자동차 보유수준으로 인한 도로소통 정체 및 환경오염문제, 타시도에 비해 낮은 대중교통 분담율(18.9%), 읍면지역 거주자의 대중교통 욕구와 개별관광 수요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점들에 대해서도 개편해나갈 계획이다.더욱이 도의 재정지원이 증가함에도 버스 운수종사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내에서 제주산 한우고기 무료 시식과 할인 판매 행사를 벌인다 (사)전국한우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산 한우고기가 시중가보다 25~30% 저렴하게 판매되며 매일 25명의 구매 고객을 선정해 8만원 상당의 한우고기 경품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제주산 한우고기
감귤 초콜릿과 쿠키, 요거트 초콜릿 등 우수 가공품으로 구성된 제주 특화상품이 브이 트레인, 해랑, 정선 아리랑이라는 이름으로 KTX와 전국 주요 철도역 200곳서·판매돤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제주 특산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관광산업의 경쟁력를 높이기 위해 1일 도청에서 업무협약을 갖고 관광객 유치 활성화 등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코
‘취업․창업․K-Move․금융 등 청년 고민을 해결해주는‘찾아가는 청년버스’가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에서 운영된다. ‘청년버스’는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고민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정부의 청년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보다 가깝게 소통하기 위한 프로
제주에서 이혼하는 부부가 하루 평균 4쌍으로 결혼하는 부부 10쌍보다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104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혼인건수는 3,593건으로 전년보다 45건(-1.2%) 줄어든 반면 도내 이혼건수는 1,530건으로 전년보다 90건(6.3%) 늘었다. 인구 1,000명당 이혼건수인 조이혼율은 2.6건으로
제주를 찾는 개별 관광객이 94%로 단체 패키지보다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행 형태도 가족단위 개별 여행으로 점차 변화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70% 이상이 재방문객이며 4회 이상 제주를 찾은 방문객도 29%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내용은 제주관광공사가 작년 제주를 방문한 내국인 400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제주관광실태
제주지역에서 역동적 복지국가를 만들기 위한 조직이 공식 출범할 것으로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제주복지국가소사이어티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21일(화) 오후 4시, 벤처마루 컨퍼런스홀(10층)에서 고문 및 운영위원 30여명과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복지국가소사이어티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출범식은 식전행사로 역동적 복지국가 관련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기업들이 낮은 비용으로 보다 쉽게 해외시장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유통시장 진출을 확대 지원한다는 계획에 따라 이베이, 아마존 등 7개 해외 유명 온라인 마켓 제주상품(관)에 입점을 지원할 판매대행사를 모집하고 있다.판매대행사는 제주상품(관)을 구성하여 개별업체 상품페이지 번역 및 디자인, 입점(리스팅), 홍보·마케팅, CS, 배송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비분권 사회복지시설(여성인권시설, 자활기관, 지역아동센터 등 국고 지원시설)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 보수 현실화를 위한 보수체계 개편을 확정하여 도내 87개 국비지원 복지시설 종사자들에 대해 호봉제가 적용되며, 보수 역시 연차별로 현실화돼 2018년이면 지방이양시설 종사자의 100% 수준으로 인상된다.이에 따라,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손정미, 이하 ICC JEJU)는 지난 4월 9일(목) 오전 10시, 신구범 前제주도지사를 초청, '제주의 자존과 ICC JEJU'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신구범 前도지사는 “이번 특강의 자리를 마련해 준 ICC JEJU임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ICC JEJU 설립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
제주시에서는 LPG를 사용하는 독거노인세대를 대상으로 과열로 인한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기기(타이머콕) 보급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가스 과열 사고 중 음식물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레인지 과열로 인한 화재사고가 82%를 차지하고 있음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 조치능력이 부족한 독거노인 가구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조인숙)에서는 SFTS(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를 옮기는 진드기가 활동하는 시기(4월~11월)가 도래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팔과 긴바지를 착용하고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고,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를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SFTS는 SFTS 바이러스를 갖고 있는 작은소피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