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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숙박시설 공급 과열 심각"

제주시장 "큰문제 발생 가능성 있다 " 대책마련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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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부동산 및 건설경기가 활성화를 넘어 과열되고 있다. 특히 숙박 시설 과잉공급으로 인해 큰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김병립 제주시장은 실국장 간부회의서 대책마련을 지시하며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해 문제 또한 발생 시 해결방안과 아이디어 창출 등 사전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추진한지 60일을 넘긴 '불법.무질서 근절 100일 운동'에 대해서도 중간평가를 갖고 앞으로 후속조치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김시장은 "불법.무질서 근절 100일 운동이 실적은 수치적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시민참여와 실천 등은 뒤돌아 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동안 추진하면서 발생한 문제점과 효율적인 추진방안, 시민참여 및 생활 속에서 실천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간담회 또는 세미나 등 중간 평가회를 가져서라도 앞으로 진로 및 후속조치 방안을 강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시장은 화북공업단지 업체의 자발적인 환경정화 실천 방안 마련도 주문했다.

김시장은 "화북공업단지를 둘러봤는데 도로변과 구석구석에 쓰레기가 널려 있는 등 청소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대책과 함께 공업단지 업체들이 자신의 공장 앞을 깨끗이 하는데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등 환경을 쇄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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