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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특산물 이젠 기차서 구입 OK

감귤 초콜릿등 KTX,철도역 200곳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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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초콜릿과 쿠키, 요거트 초콜릿 등 우수 가공품으로 구성된 제주 특화상품이 브이 트레인, 해랑, 정선 아리랑이라는 이름으로 KTX와 전국 주요 철도역 200곳서·판매돤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제주 특산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관광산업의 경쟁력를 높이기 위해 1일 도청에서 업무협약을 갖고 관광객 유치 활성화 등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코레일과 제주도 중소기업지원센터가 공동 개발한 이 상품은 중소기업지원센터의 온라인 쇼핑몰인 이제주몰(mall.ejeju.net),제주특산품 전시판매장인 본점·성산점·컨벤션점에서도 판매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특화 상품은 국내 관광열차의 디자인을 활용한 만큼 한국철도의 기념품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상품으로 활용해 일시적인 판매가 아닌 지속적인 상품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또 “마케팅이 취약한 도내 중소기업 가공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단계적으로 향토자원 상품을 개발하고 코레일의 유통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제주 생산제품의 판로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 밖에도 KTX와 여객선을 연계해 내륙과 해상을 잇는 관광상품의 차별화로 제주로 오는 항공좌석 공급의 대체ㆍ분산을 유도할 패키지를 개발해 제주 관광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룰 것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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