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과 공동으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농식품 기술의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하고, 공유하기 위해 이번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은 실용화재간 이사장을 비롯해 기술사업본부장 등 9명, 농업기술원 관계자 11명과 기술이전 업체인 제주녹차 유통 김창예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농업
'2014 강정생명평화대행진'이 29일 오후 1시 제주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박5일 대장정에 들어갔다.강정마을회, 제주해군기지건설 저지를 위한 전국대책회의, 제주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대책위원회, 강정지킴이 등 107개 단체는 '기억하자! 저항의 역사, 중단하라! 제주해군기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행진은 제주도청
구성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28일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에 개혁과 변화는 적극 지지하지만, 일시에 기존의 틀을 전면 바꾸면 부작용이 나타날 것이 입장을 밝혔다.구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열린 제320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에서 "변화와 도전이 두려워 현실에 안주하거나 자신의 껍질 속에 숨어서 변화에 주도적이지 못하고 수동
제주자치도는 갈등해결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하고 있는 사회협약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갈등조정 등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관계조례 개정 등 제도개선에 나선다.제주자치도는 제3기 사회협약위원회 임기가 만료(7.30일) 됨에 따라 도의회, 언론계, 법조계, 노동계,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위원 위촉대상자를 추천받아 사회협약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제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와 7월 23일(수) 오후 2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청 제1청사 별관 청정마루에서 여성·가족·청소년 정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금번 업무협약은 최근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각각 장관과 도지사가 새로 취임한 이후 첫 번째로 체결하는 기관 간 업무협약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고, 앞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7. 23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내방을 받았다(7. 23일 오후 3:30 집무실). 이 자리에서 원희룡 도지사는 제주의 미래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한 현안을 논의하고, 관련 사안들을 건의했다.더 큰 제주, 그리고 새로운 성장을 위해서는 정부내 부처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에 따라 국고절충, 정책지원, 규제완화 관
원희룡 도지사가 7월 23일 오후 2시30분 취임이후 김희정 여성가족부장관님의 첫 번째 방문에 이어 윤상직 산업자원부장관님의 연이은 방문으로 도지사 집무실에서 면담을 가지면서 제주도의 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중앙부처 차원에서 제주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분주한 하루 일정을 보낸다.원희룡 도지사 취임이후 중앙부처 장관으로는 첫 번째로 제
유병언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순천 별장 근처에서 나타났다.22일 오전 9시 우형호 순천경찰서장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추정 변사체 관련 브리핑에서 "해당 사체의 지문 및 DNA를 분석한 결과 유병언 전 회장의 사체로 판명됐다. 현재 정황상 타살 혐의는 없다"고 발표했다.우 서장은 "확실히 DNA 검사를 하기 위해 대퇴부 뼈를 잘라했기 때문에 조사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1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기자들과의 티타임에서 '이지훈 제주시장과 인터넷 언론'과 관련된 질의 문답을 가졌다.인사 과정에 대해 원 지사는 "방송에서도 수차례 얘기했듯 인사하는 과정에 대해서는 청문회 하는 것에 대해 찬성한다. 그러나 청문회의 경우 제도가 충돌하기 때문에 법을 개정한 뒤 가자는 것이 맞다"며 인사청문회 도입이
이지훈 제주시장이 불법 건축을 인정하는 공식 사과를 한 뒤에도, 제주시청 앞에서 ‘생업으로 바쁘지만 그냥 있을 수 없었다“며 발 벗고 1인 시위에 나선 시민이 있다.1인 시위에 나선 고태성씨는 “도덕적으로 흠결이 많은 이 시장은 자격이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제주시 아라동에 거주하는 시민이라고 밝힌 그는 '45만 제주시민에게 부끄럽지 않은가? 이지훈 시
국민들은 통일준비위원회의 과제로 남북 대화 등 협력을 가장 많이 지목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는 지난 16일 전국 성인남녀 1041명을 대상으로 41.2%가 남북 교류 확장 등 대화 및 협력 확대에 응답했다. 26.2%는 주변국과 공조를 통한 외교적 대응 강화, 17.8%는 경제적 군사적 우위를 통한 흡수 통일'이라고 답했다. 기타는 6.8%, 잘
코레일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철도역을 만들기 위해 5월말부터 7월 15일까지 50일에 걸쳐 전국 269개 철도역사 소방시설 마감자재를 난연성 자재로 교체한다.이번 점검에서 화재연기의 신속한 배출을 위한 제연설비와 유독가스가 많이 발생되는 가연성 샌드위치 패널의 사용실태에 대해 집중점검한 결과, 시설보완이 필요한 25개역 중 18개역은 즉시 조치했으며, 7개역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4일 서울 코엑스, 25일 부산 벡스코 등 2개 지역에서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의 성공창업을 위한 '2014 신사업 아이디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창업 아이템 관련 정보를 원하는 예비창업자나 업종 간 과당경쟁 등으로 수익모델 창출이 어려운 소상공인, 신사업 아이디어에 관심이 있는 일반 국민 등을
박근혜 대통령은 신임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신임 장관 5명과 장관급인 이병기 신임 국가정보원장 등에게 "약도 먹다가 끊으면 내성만 키워 시작하지 않은 것만 못하듯이 국가의 적폐도 완전히 뿌리를 뽑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2기 내각이 출범하는 현재 우리는 중심과 방향을 잘 잡아서 정성을 다해 매진하지 않으면 안 되는
제주시청 정문 앞에서는 한 시민이 '45만 제주시민에게 부끄럽지 않은가? 이지훈 시장은 사퇴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벌이는 가운데, 제주시 비자림 불법 건축과 관련해 이지훈 제주시장이 18일 공식 사과했다.이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제주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에서 "제주시장에 취임하자마자 저에 대한 의혹과 비판이 언론을 통해 제기됐다"며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4일 통일부와 안전행정부, 교육부를 방문하여 제주지역의 주요 현안사업과 현안사항에 대하여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통일부를 방문, 류길재 장관을 면담하여 제주는 지자체 차원의 남북교류협력사업의 발상지로서 상징적 지역임을 설명하고, 장기간 중단된 대북 지원사업을 제주에서 다시 시작될 수 있도록 『지자체 대북 인도적 지원사
일본국 아오모리현 아오야마 유지 부지사 일행이 아오모리현청 공무원, 기업관계자 등과 함께 오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아오모리현은 2009년부터 세계자연유산, 관광, 스마트그리드 분야에서 꾸준한 교류가 있어 왔으며, 지난 2011년 12월에 양 도시 간에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아오야마 유지 아오모리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8일,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지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청 제1청사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제1부 기념식에서는 여성의 지위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한 12명의 유공자에 대하여 표창패를 수여하였고,이어진 제2부에서는 제주신화연구가 김정숙 강사를 초청해 '제주 여성신화로 살펴보
오늘 현을생 서귀포시장이 8일 제8호 태풍 너구리 북상에 따라 집중호우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한라산에서 내려오는 차고 맑은 물이 흘러 시민들이 한 여름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즐겨찾는 돈내코 계곡을 따라 숲길, 오름, 마을로 이어지는 총 길이 6.3km의 올레길이 조성되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최근 바르게살기운동영천동위원회(위원장 오영식)에서 조성한 석주명 나비길은 한국의 파브르라 불리는 나비박사 석주명 선생이 이 지역에 2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