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7. 23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내방을 받았다(7. 23일 오후 3:30 집무실). 이 자리에서 원희룡 도지사는 제주의 미래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한 현안을 논의하고, 관련 사안들을 건의했다.
더 큰 제주, 그리고 새로운 성장을 위해서는 정부내 부처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에 따라 국고절충, 정책지원, 규제완화 관련과제 건의하고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제주농어업 대책 마련과 전기차 산업을 에너지산업 메카로 조성, 용암수를 대한민국 대표 창조경제산업으로 육성, 모기업과 자회사간 관계를 부동산임대업으로 보지 않도록 고시를 개정 요청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건의된 사업들이 정부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 등 전방위 노력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김재흡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