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어린이들의 건강생활 습관을 장려하고 신체활동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사업비 총 6백만 원을 투입, 교육 영상 9편(음악줄넘기 5편, 방송댄스 4편)을 제작, 초·중등학교와 어린이집에 보급한다.종목별로 쉬운 동작부터 어려운 동작까지 다양한 수준을 관내 댄스 전문 강사와 서귀포시 줄넘기협회 강사 등 전문 강사들이 지도하는 제작 영상은 어린이들이 집이나 학교, 어린이집·유치원 등에서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영상은 서귀포시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com/@ChannelSeogwipo) 및 건강생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나무심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7일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 산79번지 일원에서 개최한 나무심기 행사가 성황리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지역주민과 각급 자생단체, 임업인,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흡수원 확충 등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나무 한 그루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또한, 이달 말경에는 나무심기 붐 조성을 위해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추진해 가정식수용 나무 1만2000본을 시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더불어, 서귀포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문화예술교육전용시설 ‘꿈꾸는 예술터’ 조성사업에 국비와 도비 각 12억 원, 총 24억 원을 투입해 도민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l이라고 22일 밝혔다.강민주 문화체육교육국 문화예술팀장은 이날 오전 제주도청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제주도는 ‘꿈꾸는 예술터’가 개관하면 지역 간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서귀포 지역내 문화예술교육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제주도에 따르면 사업대상지는 유휴공간이던 서귀포시 옛 중문119 소방서 건물(총 3층 규모, 연면적 624.22㎡)로 리
서귀포시는 오는 22일까지 2024년 (예비)사회적기업 자립기반 조성사업을 공모한다.이번 공모를 통해 4000만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시설보강, 장비구입 등 보조금을 지급해 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기준 서귀포시 소재 예비·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지정·인증되어 관리되고 있는 기업이다. 참여기업은 총사업비의 3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신청 희망 기업은 신청서를 22일 오후 6시까지 서귀포시청 경제일자리과로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하고, 선정 절차는 신
대정농공단지 내 추진하는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지난해 12월 착공을 시작으로 순항하고 있다.이 사업은 30여년이 경과하여 노후화된 대정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공단지 내 근로자를 위한 편의·문화·복지 시설이 거의 없어 복합문화센터의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에 서귀포시는 2022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총사업비 57억 원(국비 27억, 지방비 30억)을 확보하고 공유재산심의, 설계공모, 기존 건축물 철거 등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해 12월 26일 착공을 시작으로 현재 터파기
서귀포시가 잠자고 있는 지방세 환급금을 납세자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지방세 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11월 한 달 동안 운영한다.그동안 서귀포시의 환급금 환부 노력에도 불구하고 소액 및 무관심으로 찾아가지 않는 미환급금은 10월 말 현재 6030건에 3억5천3백만 원으로, 이중 무관심으로 찾아가지 않은 5만 원 미만의 소액 환급금이 5131건 6천3백만 원으로 금액상 17.8%이지만 건수로는 85%를 차지한다고 밝혔다.서귀포시는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환급금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세무과 및 읍면동 재무담당 부서에 환급금
서귀포시청이 계속되는 변호사자격 6급공무원 채용에 지원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뾰족한 대책없이 지난 2년간 21번의 채용공고만 되풀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정엽 의원(국민의힘, 서귀포시 대륜동)은 20일 서귀포시청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2년간 근본적인 대책없이 21번의 채용공고만 반복하고 있는 서귀포시청의 안일하고 소극적인 인사행정을 질타했다.서귀포시청은 소송·행정심판업무 수행, 시정현안 법률상담 및 자문, 법률교육 운영 등을 위하여 변호사자격의 6급지방공무원 정원 2명을 운영하고
서귀포시는 10월 19일 접견실에서 서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수영팀 국가대표 감독과 선수, 서귀포시체육회(회장 김태문)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격려와 환영을 위한 차담회를 가졌다.이주호 선수는 배영 200m와 남자혼계영 400m에서 한국신기록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배영 100m와 혼성혼계영 400m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무한한 기량을 펼쳤다.또한 오픈워터스위밍 남자부 10km에 출전한 박재훈 선수는 막판 다리마비 증상이 있었음에도 불굴의 의지로 동메달을 획득하며 오픈워터스위밍 부문 한국인 최초
서귀포시는 지난해 하반기 가정 또는 상가에서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8,091세대에 총 1억 4600만 원의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는 가정이나 상업용 건물 등의 에너지 사용량(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을 계산해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는 과거 2년간의 같은 월 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감축률에 따라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9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 4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임대를 위한 주택부지 4곳을 매입하고, '천원의 아침밥'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고 강조했다.오 지사는 "높은 금리 때문에 빌린 돈을 제때 갚지 못하는 가계도 늘어나고 있고, 특히 주거와 에너지 등 필수생계비 지출 비중이 높은 취약계층의 부담은 더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추경안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도민들의 생계 부담을 덜어주며 취약계층에 희망을 드릴 수 있는 민생 안정사업에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이어 "특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우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18일 접견실에서 2023년 상반기 5급 승진의결자 5명(행정 2, 사회복지 1, 보건 1, 시설건축 1)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했다.이번 승진자는 지난 2023년 1월 정기인사에 사무관으로 승진의결 되었으며, 6주간의 승진리더과정 온라인 교육을 수료한 후 사무관으로 정식 임용됐다.이날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승진자들에게 “지금까지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주요 현안사항 처리와 서귀포시 발전을 위해 열성적으로 봉사하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기적의도서관에서 2023년 ‘어린이사서체험단’에 참가할 어린이를 1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어린이사서체험단’은 어린이들에게 공공도서관의 서비스와 ‘사서’라는 직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지속적인 도서관 이용과 독서 습관 형성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체험단 운영은 4월 23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자료실 체험과 독서문화체험을 운영한다.자료실 체험은 ▲주제별 희망 도서 수서 ▲대출·반납 서비스와 자료정리 ▲구
서귀포시는 농촌사회 일손 부족의 원인이 되고 있는 '탈농업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서귀포 청년농업인 육성 챌린지 100 지원사업"을 4월 중 본격 추진한다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맞춤형 청년농업인 육성 사업으로, 매년 10여명의 청년 강소농(强小農)을 10년간 전략 육성해 청년농의 자립기반 구축으로 미래 농업의 주인공인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청년농) 신청 기본요건은 사업소재지가 서귀포시에 있는 만 18세 이상 ~ 만 45세 미만 영농경력 5년 이하인 청년농업인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감귤류를 제외한
장기간 논란이 이어져 온 서귀포 도시우회도로 개설 사업과 관련해 서귀포학생문화원을 삼매봉 공원 일대로 이설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이 사업 기간이 4년 연장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 도시우회도로 개설사업의 도로구역 결정 및 도로계획시설 실시계획을 각각 변경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총 1237억원을 투입해 올해 12월31일까지 서귀포시 서홍동과 동홍동을 연결하는 길이 총 4.2km 구간을 3개로 나눠 왕복 6차선 도로(너비 35m)로 신설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지난해 11월 21일 열린 제411회 제주도의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감귤 생육에 불량한 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삼나무 꽃가루로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으로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총사업비 18억9000만 원으로 투자해 감귤원 방풍수(삼나무) 6만 본을 제거할 계획이다.1960~70년대 감귤원 조성 초기 식재한 방풍수는 웃자라 자연경관을 해치고, 햇빛 투과감소 및 차광으로 인해 동절기 냉해 피해의 원인으로 꼽혀왔다. 또한, 감귤원 방풍수로 식재된 삼나무는 꽃가루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주원인이기도 하다.감귤원 방풍수 정비사업은 감귤원 토양피복 사업과 더불어 매년 농가의 최
축구 꿈나무들의 등용문인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가 서귀포시에서 개막한다.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3 칠십리 춘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오는 2월 18일부터 24일까지 효돈축구공원,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남원생활체육관주경기장에서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서귀포시와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 공동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고학년(12세 이하) 62개, 저학년(11세 이하) 46개 총 108개팀이 전국 각지에서 출전해 연령별 국내 유소년 축구 최강팀을 가린다.경기방식은 고학년, 저학년 조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환경 개선을 위해 자가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2023년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시행한다.수선유지급여사업은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47% 이하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수급자의 소득인정액,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해 보수범위를 차등 적용해 지원하는 사업이다.해당 가구 중 장애인 가구에 대해서는 장애인 경사로, 미끄럼 방지 등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 380만 원을, 고령자 가구에 대해서는 안전 손잡이 등 주거약자 편의시설 조성을 위해 5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이를 위해
서귀포시는 복합·다수민원에 대하여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로 불만 제로화’를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계획은 소극적 업무처리, 부서 간 소통 부재 등의 이유로 인하여불가, 반려, 지연 처리되는 인허가 민원신청에 대하여 민원인들의 불평, 불만이 발생하는 만큼 이에 대한 해소 대책으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신속·공정한 민원처리를 해나가기 위한 목적이다.우선, ‘복합민원 사전 검토제’를 실시하여 대규모 개발행위, 다수인 민원 등 복합민원 검토 요청사항과 민원실무자 회의 시 미해결되는 복합민원에 대하여 시민소통지원실에서 부서간 협의(협업)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추진한 지하시설물 전산화(GIS) 사업 및 1/1,000 수치지형도 제작사업을 통해 도시계획·개발, 지하시설물 매설 등 각종 사업의 기본도로 활용되는 전자지도를 구축 완료했다.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은 상수관로 데이터베이스(DB) 전수 조사와 노후관로 재탐사를 통해 오류데이터를 찾아 수정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제주시 전지역·서귀포시 대정읍 일원 상수관로(약 88km)에 대한 매설위치, 심도 등 데이터를 갱신해 전자유도방식의 탐사기술을 활용해 높은 정확도로 공공측량성과심사를 통과했다.올해에는 서귀포시 한경면, 대정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365일 연중 무휴 및 야간 진료가 가능한 의료 취약지 민관협력형 의원·약국이 서귀포시에서는 가능하다.서귀포시는 대정읍 상모리에서 추진된 민관협력 의원.약국 건축공사가 준공됨에 따라 개원 준비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민간협력 의원․약국은 서귀포시에서 의원급 건물과 시설, 장비 등을 갖추고 전국 공모로 선정된 민간 의료인에게 365일 휴일 및 야간진료(오후 10시까지)를 조건으로 장기 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상모리 3679번지에 설치된 의원동(885㎡) 1층에는 진료실, 처치실, 방사선실, 검진실, 물리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