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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예비)사회적기업 자립기반 조성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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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22일까지 2024년 (예비)사회적기업 자립기반 조성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4000만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시설보강, 장비구입 등 보조금을 지급해 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기준 서귀포시 소재 예비·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지정·인증되어 관리되고 있는 기업이다. 참여기업은 총사업비의 3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 희망 기업은 신청서를 22일 오후 6시까지 서귀포시청 경제일자리과로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하고, 선정 절차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수행능력, 사업계획의 적정성, 자립능력 향상도 등을 자체심사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지난해에는 총 5000만 원의 예산으로 8개 (예비)사회적기업에 분쇄기, 화훼냉장고, 말차 맷돌, 자동판매기 등을 지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기업의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적극적인 정책 마련 등 행정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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