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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국내 첫 민관협력 '의원-약국'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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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처음으로 365일 연중 무휴 및 야간 진료가 가능한 의료 취약지 민관협력형 의원·약국이 서귀포시에서는 가능하다.

서귀포시는 대정읍 상모리에서 추진된 민관협력 의원.약국 건축공사가 준공됨에 따라 개원 준비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민간협력 의원․약국은 서귀포시에서 의원급 건물과 시설, 장비 등을 갖추고 전국 공모로 선정된 민간 의료인에게 365일 휴일 및 야간진료(오후 10시까지)를 조건으로 장기 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상모리 3679번지에 설치된 의원동(885㎡) 1층에는 진료실, 처치실, 방사선실, 검진실, 물리치료실을 갖추고 있다. 상모리 3697-4번지에 설치된 약국동(80㎡)에는 조제실 및 민원대기 공간 등이 있다.

서귀포시는 의원.약국 개원준비를 위해 오는 14일 오후 3시 의사 및 약사 등을 대상으로 유튜브 서귀포시청 채널을 통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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