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 기간제 근로자 548명이 정규직인 공무직으로 전환된다.이에 따라 제주도는 예산의 일부를 2018년 예산에 반영했고 추경예산 반영을 통해 이들의 임금을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환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면접, 신원조회 등 최소한의 과정을 거쳐 정규직(공무직)으로 전환한다”며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이와 관련해 비정규
4년여만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제주공직자들의 노력으로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결과 작년보다 등급과 순위가 수직 상승했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소폭 하락하며 4위에 머물렀다.국민권익위원회가 6일 발표한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4위로 작년 12위 대비 8단계 대폭 상
현장실습 중 숨진 ‘故 이민호 군 영결식’이 6일 오전 9시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장(葬)으로 엄수됐다.영결식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석문 교육감, 도의원과 교육의원, 유족, 도교육청, 학교관계자, 학생, 학부모회 등 300여명이 참석해 이군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추도사에서 원희룡 지사는 “아직 다 피우지 못한 꿈을
순수한 민간 중심으로 지방분권을 추진할 ‘지방분권 제주도민 행동본부’가 5일 출범했다.지방분권 제주도민 행동본부(발기인 공동대표 김기성 • 김정수)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출범을 밝혔다.이들은 "제주특별자치도는 2006년 출범한 이래 시행착오를 겪어왔음에도 멈추지 않고 전진하고 있다“며 ”그러나 뿌리 깊은
동화초등학교(교장 김영미)가 2017학년도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남초부 플로어볼부 우승을 차지하였다.지난 2일 삼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본교 플로어볼 팀은 첫 경기에서 제주중앙초에게 2대3으로 아깝게 패하며 불안한 시작을 하였으나 두 번째 경기에서 삼화초를 6대1로 꺾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였다. 이어 치러진 세 번째 경기에서도 신촌초를
제주 신화테마파크가 겨울을 맞이하여 야외 아이스링크를 개장했다. 올 겨울 제주에 처음 개장한 유일한 아이스링크다올해 처음으로 들어서는 신화테마파크의 야외 아이스링크는 제주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화려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겨울 조명에 둘러싸인 아이스링크는 연인에게는 낭만을, 가족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신화테마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국회를 상대로 제주의 정가 최대 중요이슈인 '도의원 2명‘ 증원‘을 위한 위성곤 국회의원이 발의한 ‘제주특별법’개정안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정개특위 소위 일정이 확정된 후 지난 11월 30일에는 정개특위 각당의 간사(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의원, 자유한국당 김재원의원, 국민의당 유성엽의원)들에게 전화를 통해 ‘제주특별법’개정안
제주시청사 주변일대에 시민문화광장이 조성돼 주차장 1천여대 이상 등 대규모 지하주차장 조성과 함께 시민 품으로 돌려준다.고경실 제주시장은 4일 제주시청 기자실을 찾아 이 같은 구상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 일대 극심한 주차난이 청사가 완료되는 2022년에는 해소될 전망이다. 고 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제주시는 한경면 두모1차지구(408번지 일원) 405필지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지적재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도면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 불부합 지역을 대상으로 첨단 장비와 최신의 기술로 측량해 디지털 지적공부로 전환하는 국가지원 사업이다.지금까지 추진상황을 보면 2013년 판포지구 1210필지를 시작으로
제주해양경찰서(서장 김인창)는 1일 오후 4시 36분쯤 검문검색 위해 정선명령을 했으나 도주한 중국어선 노교어A호를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나포해 조사 중에 있다고 2일 밝혔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후 3시 7분쯤 차귀도 서쪽 157km해상(어업협정선 내측 2km)에서 제주해경 소속 3000톤급 경비함정에서 불법조업으로 의심되는 중국어선 노
제주특별자치도는 수의계약 투명성 제고방안을 마련해 올해 1월부터 시행한 결과 특정업체 반복적인 수의계약 관행개선, 영세업체 사업 참여기회 확대, 예산 낭비요인을 개선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수의계약 기준강화 내용을 보면 ▲ 물품계약은 종전 2천만원이하에서 1천만원이하로 ▲ 수의계약 심사대상은 공사․용역 2천만이상, 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도는 전국 광역단체 최초로 농업회의소를 설치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제주농업회의소 설립 추진단을 꾸리고 제주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과 경쟁력 향상을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3일 제주도에 따르면 원희룡 지사는 12월 1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7 대안농정 대토론회에 참석해 제주의 농정 통합과 혁신들을 소개
올해 노지감귤 생산량은 역대 최저치인 396천 톤에서 424천 톤으로 예측됐다.제주특별자치도 감귤관측조사위원회(위원장 고성보)와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필호)은 12월 1일 올해 산 노지감귤 생산량 관측조사 결과를 최종 발표했다.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458개 포장을 대상으로 수확량, 규격별 품질 등 조사한 결과 제주시 지역 11만1천 톤, 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욱)는 12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청과 교육청이 제출한 2018년도 예산안과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도청은 12월 4일부터 6일까지 통합심사 및 상임위별로 질의·토론을 거쳐 7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계수조정을 실시하고 도교육청은 12월 12일
제주시가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전격 도입한 재활용요일별 배출제가 생활민원 온상에서 소각와 매립쓰레기는 13% 줄어들고 재활용품은 31% 늘어나는 효자로 등극하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30일 제주시청 기자실에서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시행1년 ! 소회와 앞으로의 과제‘란 제목으로 고경실 시장이 직접 브리핑을 했다.고 시장은 “2016년 7월 1일 취임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현장실습 중 숨진 사고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했다. 이는 사고 발생 20여일 만이다.공식 입장발표가 늦은 데에 대해 이 교육감은 “수능이 일주일 연기되면서 수능에 모든 행정력이 집중돼 있었다. 의회 일정이 겹치면서 의회 의견도 들어야 할 부분이 있어 공식 입장 발표 과정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이 교육감은 27일 제주도교육청 기자
함덕고등학교(교장 박경민)는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소현 양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7 대한민국 인재상’수상자로 결정되어 오는 30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상장 및 200만원 상금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인재상은 꿈과 끼, 창의, 열정으로 새롭고 융합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를
"더불어민주당은 제2의 4대강인 ‘제주제2공항’계획을 재검토하라", “제주제2공항은 보수정권의 적폐 사업일 뿐이다”제주제2공항성산읍반대대책위(집행위원장 강원보)는 더불어민주당제주도당사 점거농성에 따른 긴급성명서를 내고 시간부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사를 점거한다며 이같이 주장햇다.성산읍반대대책위는 “더불어민주당은 MB-박근혜 정권에 분노한 시민들의 촛불
제주시는 주요도로의 연결기능 교통망을 확충해 교통편익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생활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총 2개 노선 4.3km에 72억2천만원을 투자해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시도 2개 노선은 구좌읍 지역 군도77호선(덕천~송당)으로 지난 2011년부터 사업이 추진돼 3.7km에 총 사업비 63억5천만원이 투자되고 있다. 또한 연동 삼동로 노선으로 2
한라산천연보호구역 기초학술조사 2차년도 용역보고회가 28일 오후 4시부터 한라수목원 생태학습관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한라산천연보호구역 기초학술조사는 문화재청 지원으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추진되는 학술조사 사업이다.학술조사는 ‘한라산천연보호구역’보존을 위해 지형‧지질, 동식물, 기후 등 주요 영향인자에 대한 체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