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버다이버 등의 불법적인 어업활동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어업인이 아닌 사람이 수산물을 불법으로 포획․채취할 경우 처벌이 강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 개정되어 9월 28일부터「수산자원관리법」이 시행된다고 밝혔다.법 개정으로 지난 9월 28일부터 비어업인의 수산자원 불법 포획․채취행위에 대한 벌
'숨비소리, 바다건너 세계로!'를 주제로 한 제8회 제주해녀축제가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에서 열린다.축제 첫째날인 2일에는 제주시 라마다제주호텔에서 국제해녀학술대회를, 둘째날은 해녀박물관에서 메인행사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식전 행사로서 도외 출향해녀와 도내 수협별 해녀들이 참여하는 거
제주특별자치도와 행정시를 대상으로 2013. 1월부터 2015. 7월 감사일까지 추진한 업무전반에 대하여 2015. 7. 20.부터 같은 해 7. 31.까지(10일간) 특정감사를 실시했다.특정감사 결과 문화재 보수․정비와 관련하여 문화재 수리공사 및 발굴조사 용역을 추진하면서 설계도서와 다르게 준공을 하고, 설계변경을 부적정하게 처리한 사례에 대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법 개정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34명이 서명한 제주특별법 개정안 결의안이 발의됐다.제주도내 27개 시민사회단체는 24일 '제주특별법 개악저지 범도민대책위원회 준비위원회' 출범을 통하여, 유원지 내에서 관광 영리사업을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의 '제주특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영철)는 9월 22일 감귤운영위원회를 열고 2015년산 가공용 감귤 수매 단가를 지난해와 같은 kg당 160원으로 최종 결정했다.지난해 가공용 감귤 수매량의 폭증으로 인해 감귤농축액 재고량이 증가하고, 감귤주스 시장이 축소되는 등 수매단가 인하가 불가피한 상황이다.하지만 이날 회의에서는 감귤가공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농가의 어려운
박근혜 대통령의 감귤 명품화 공약에 따라 5%인 고품질 감귤 비율을 30%까지 확대하겠다던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노지용 고품질 온주 감귤은 단 1품종도 개발되지 않는 등 감귤 육종 정책에 대한 홀대가 여전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정부는 2013년 8월 박근혜 대통령의 감귤 명품화 공약을 이행하겠다며 2012년 5% 수준인 고품질 감귤(당도 11브릭스 이상
제주특별자치도는 2015년도 규제개혁 과제 발굴 도민 공모에서 접수된 제안 중 15건의 우수 제안을 최종 선정했다.규제개혁 과제 발굴 도민 공모는 지난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 도민과 기업 등을 대상으로 도민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경제ㆍ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행정규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공개 모집한 것으로 총 42건이 접수됐다.공모 제안 사항은 관
제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장의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제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원장부부의 남편이 가족을 살해하고 자살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21일 경찰과 과학수사대는 사건이 벌어진 제주 외도일동 모 어린이집 일가족 사망사건 현장에 대한 감식을 벌이고 있다.이날 오전
메르스 사태로 방문객 감소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체험휴양마을에 활력을 주고 도민 및 관광객에게 제주도내 농어촌마을의 특별한 체험의 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마을을 홍보하기 위한 제주 농어촌 체험페스티벌이 우리도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제주특별자치도 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대표 임안순) 주관으로 9월 18일부터 9월
추석연휴 기간 중에도 국제크루즈선은 제주를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줄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인 9월 25일 마리너호(138천톤, 바하마 선적) 필두로 30일까지 6일 동안 외국인 관광객 약 20,000명이 탑승한 국제크루즈선 8척이 제주항에 입항하여 제주관광 및 쇼핑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도에서는 연휴기간 중에도 항만순찰선
제주해군기지에 입항한 7500톤 급 이지스함은 접안 시 예인선 두 척의 도움을 받은 것에 대하여 제주강정마을은 당초 국회가 내걸었던 부대조건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고 성토했다.서귀포시 강정 제주민군복합형 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에 해군 이지스함이 입항한 가운데, 강정마을회와 제주 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 대책위원회, 제주해군기지건설 저
보조금 관련 조례 개정 작업이 제주도의회 상임위별로 잇따라 심사 보류 또는 의결이 늦어지고 있다.제332회 임시회 때 상정된 보조금 관련 조례들이 아예 상정 되지 못했고, 제333회 임시회에서도 조례안 심사 과정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제주도는 오늘(13일) 해명 자료로 발표하며 새해 예산안 편성 때 지방보조금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지방재정법에서 정한 규정
무전기와 위치추적 기능이 연결된 VHF-DSC 등이 돌고래호에 장착됐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전원을 꺼둔 관계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한 사실이 밝혀져 이에 대한 정부의 관리 부실과 기능 강화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수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돌고래호에도 VHF-DSC, SSB 등이 설치되어 있었지만 사용되지 않아 2015년
제주 방문 관광객이 역대 최단기간에 9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올해 지난 6일까지 내국인 731만9155명, 외국인 170만5906명 등 총 902만5061명이 제주를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지난해 관광객 900만명 돌파일이었던 9월 26일보다 20일 빠른 역대 최단기간이며, 2013년과 비교하면 무려 40여일이나
현직 기자와 제주시 고위공무원 사이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이 경찰 수사 결과 모든 혐의가 사실로 드러났다.제주서부경찰서는 협박 및 상해 혐의로 제주도내 모 신문사 기자 현모씨(41)를 오는 4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우연히 길에서 만난 이들은 함께 술을 마시기로 하고 이동하던 중 백 국장이 다음날 업무 관계로 술을 마시지 못하겠다며 귀가하려 하자 현씨
제주개발공사가 CJ제일제당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탄산수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 제주개발공사와 CJ제일제당은 2016년 상반기에 청정 제주의 맑고 깨끗한 지하수와 삼다수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프리미엄급 탄산수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제주개발공사와 CJ제일제당은 8월 28일 14시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CJ그룹 간 포괄적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오는 31일(월) 오전 10시 25분, 제주특별자치도청 2층 삼다홀에서 ‘상호 소통과 교감을 통해 더 큰 미래로’ 나가가기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민선6기 이후 제주자치도와 경기도는 상호 강점이 있는 5개 분야 14개 과제에 대한 공동협력을 통해 상생과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것으로「신흥 해외시장 창업
제주도감사위원회 감사위원이 대표로 있는 농업회사법인이 농업 보조금 수천만원을 부당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도의회는 문제의 위원을 사퇴시켜야 한다며, 해당 위원이 제주도의회 추천 명목으로 위촉됐음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의회가 방관해선 안 된다고 말한다.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4일 제1차 정례회 폐회중 제3차 회의를 가진 자리
제15호 태풍 '고니(GONI)'가 큰 피해없이 제주도를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제주도 산간에는 태풍경보가, 이외 제주도 지역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그러나 24일 밤까지 다소 강한 바람과 함께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던 날씨는 25일 새벽부터 점차 그쳤다.25일 오전 6시 현재 지역별 강수량을 보면 한라산 진달래밭 172mm, 한
제주시청 소속 백 국장이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한 건물 4층에서 투신했다. 23일 오전 제주시청 소속 백 국장(57)이 제주시 연동에 있는 한 건물 1층 가건물 지붕 위에 투신했다. 백 국장은 현재 허리와 배 등을 다쳐 제주시지역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 국장은 지난 19일 오후 11시40분께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