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양병식, 고병기)가 주관한 ‘2018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열려 오는 13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행사 첫날부터 도로 혼잡, 제주감귤협동조합의 노조원들이 조합장을 규탄하는 시위 등 매끄럽지 못한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개막식 행사때 빨간 오렌지색 풍선을 날려보내는 이벤트에 대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가 남북 교류협력의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는데 앞장 서겠다”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제주에 온다면 맛있는 제주산 감귤을 꼭 맛보여 주고 싶다”고 ‘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오늘(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개막식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원 지사
서귀포시 문섬일대가 해중경관지구 지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가 2018년 해양수산부가 국내 최초로 시행한 “해중 경관지구 지정 및 시범 공모사업”에 서귀포시 문섬일대가 최종 선정됐다며 "해중경관지구 지정 및 시범사업”은 해중경관이 우수하고 생태계가 보전된 해역을 지구로 지정해 해중경관보호 및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해 450억원(국비 225억, 지방비 225억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6일 김경학 의회운영위원장, 강성균 행정자치위원장, 고용호 농수축경제위원장, 임상필 의원 및 조훈배 의원 등이 서울시를 방문해 진성준 정무부시장과의 면담을 갖고 “가락시장 하차경매와 관련한 제주지역 건의문”을 전달했다.건의문에는 “서울시가 추진중인 농산물 하차경매 제도가 제주지역 생산자들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방식으론 곤란하다”는 제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김정은 위원장의 한라산 방문 가능성을 고려해 오는 10일 제주지역 언론사와 함께 헬기착륙장과 현장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사전 탐방에 나선다.원 지사는 이전 행사인 감귤국제박람회에서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답방 등 ‘비타민C 외교’를 거론해 연일 대북유화와 협력 제스처와 함께 김정은 위원장의 제주방문에 원 지사는 “김 위원장의 제주 방문이 남
제주해양경찰서(서장 강성기)는 7일 오후 6시 39분쯤 애월읍 해안가에서 숨진 여자아이의 모친인 장모(33.여)씨가 결국 제주항 7부두 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제주해경에 따르면 제주항 7부두 하얀 등대 방파제 테트라포드에 변사체가 있다는 신고가 낚시객으로부터 접수됐다.이에 제주해경에서는 구조대와 파출소 경찰관들을 현장으로 보내 119구조대와
제주중앙지하상가봉사단(단장 오순배)은 지난 6일 중앙지하상가와 인접한 6개 동(일도1동, 일도2동, 이도1동, 삼도1동, 삼도2동, 건입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지팡이 300개(6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중앙지하상가 상인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하상가 인접 동 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기증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
제주시 노인장애인과(과장 김현숙)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일배움터(시설장 오영순)와 함께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내 화분을 부탁해’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빈 화분을 갖고 오면 장애인들이 직접 키워온 식물을 심어 주고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며 기존 보유한 꽃 화분에도 흙을 교체해줄 계획이다.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행사
제주시는 교통혼잡 현상이 심한 거로사거리에 대하여 사업비 1억3천만 원을 투입해 12월 완공목표로 교차로 구조 개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이번 사업은 거로사거리(화북~번영로(봉개)방면 내 좌회전 대기차량의 정체가 심각한 실정으로 차로조정을 통해 교통흐름을 개선하고자 교통유관기관(자치경찰단, 도로교통공단)과 현장점검을 실시해 개선사업을 시행한다.주요 개선내용
대한항공이 고객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정보기술(IT) 체질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대한항공은 국내 대기업 및 전세계 대형 항공사로는 최초로 전사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한다.대한항공은 11월 6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LG CNS 및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업무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김영섭
제주신화월드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立冬)을 앞두고 겨울 여행객들을 위한 ‘제주, 겨울의 선택(Winter 1, 2, 3)’을 마련했다. 해당 패키지는 랜딩관 제주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 숙박 시 투숙 기간 별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해 추운 날씨에 리조트 내에서 먹거리부터 즐길 거리까지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제주, 겨울의 선택 패키지’는 숙박요금 할인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는 김정은 위원장의 한라산 방문을 언제든지 환영하며 남북 평화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원희룡 지사는 6일 오전 9시 제주도청 2층 삼다홀에서 열린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백두에서 한라까지”라며 “백두산 정상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보여준 비핵화와 남북교류협력, 평화 통일의 의지가 한라산 정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류지훈)은 지난 3일 오후 1시에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조합원 및 후원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주교육노조 활동 보고, 단체교섭 진행상황 보고, 회계감사 결과 보고, 2017년도 회계 결산 보고,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보고, 2019년도 회계 예산
평화로 안전운행 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3월 유관기관 합동점검 결과에 따라 평화로를 이용하는 차량의 주행속도를 제어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판단 하에 ‘제주→서귀 방면’ 구간에 단속 카메라를 설치하여 10월에 사업 완료했다.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검사 및 시험운영과정을 거쳐 구간단속 카메라를 12월 제주지방경찰청으로 인도하면 ‘18년 12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는 부동산 개발업 45개 업체를 대상으로 등록요건 미준수 및 무단 휴·폐업 등 사업실태 전반에 대하여 중점 점검키로 했다.제주자치도는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해당 부동산업체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한 서면조사와 자료 미제출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11월 23일까지 개별 현장방문 실태조사를 병행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제주시는 지난 2일 제주정책박람회에서 ‘시장과 시민과의 정책대화’, ‘제주시에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정책과제 투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박람회에서 제주시장은 시민과의 정책 대화 시간에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적극 추진, 불법 주정차, 쓰레기 줄이기 등 시민의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정책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강신보)는 6일 오전 11시에 메종글래드호텔에서 ‘2018년 정기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운영위원회에서는 강신보 지부장, 강만생 부지부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과 정순덕본부장과 구정서원장 등 집행부를 포함한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주요 사업성과 설명 및 2019년도 사업계획과 주요 현안 등을 논의하는
제주시는 수조면적 합계 500㎡이상의 대규모 양식장 102개소에 대해 지난 3월과 10월 두 달 동안 지도점검결과 9개소에 대해 개선명령과 함께 6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대규모 양식장에 대한 지도점검은 양식장에서 어류를 양식하면서 배출되는 수질오염물질로 인한 청정연안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시민행복자문단 환경분과위원 등과 민관 합동 점검반을 꾸려 실
(사)대일항쟁기강제동원피해자연합회 (사)일제강제노역피해자정의구현전국연합회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으로 피해자들과 그 유족들이 일본 전범기업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집단소송과 관련해 이번 제주도에서 7일 오후 2시 미래컨벤션 센터 3층에서 제주도 일제강제 징용피해자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는 일본 전범기업을 대상으로 집단소송을 이끌고 있는 전국 일제강제 노역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청정 제주를 대표하고 남북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술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한라산소주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원 지사는 “여러가지 환경규제, 토지규제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신공장 준공과 함께 한라산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