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양병식, 고병기)가 주관한 ‘2018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열려 오는 13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행사 첫날부터 도로 혼잡, 제주감귤협동조합의 노조원들이 조합장을 규탄하는 시위 등 매끄럽지 못한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개막식 행사때 빨간 오렌지색 풍선을 날려보내는 이벤트에 대한 따끔한 질책이 이어지고 있다.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개막식 행사 중 꼭 짙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있었다”며 “개막식때 날려 보낸 수백 수천개의 풍선이 모두 쓰레기가 되어 어느 오름, 어느 바다에 고스란히 버려질텐데, 왜 이랬는지 당췌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고무풍선은 썩지도 않고 거북이가 먹이로 알고 먹었다가 죽기도 한다고 하는데~”라고 지적했다.
서귀포시 하례리 김모(54.남)씨는 “제주도는 시간만 나면 청정 제주라고 하면서,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제주도의회 의원, 국회의원까지 참석한 행사에서 그들은 오히려 열배나 더 큰 풍선을 날려보내면서 웃었다는 사실이 참 가슴아프게 다가온다”며 “미안해, 제주야~”라고 말했다.
이어 “외국에서는 풍선, 풍등 등 소원을 빌며 날려보내는 이벤트를 금지하고 있다는데, 제주에서는 아직까지 이러네요”라며 “오늘 이런 행사가 눈앞에서 펼쳐지니 할말이 없어집니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참석자는 “제주도민들의 축제인 제주감귤박람회를 올해 기획, 진행한 업체는 다시 한번 심도있게 검토를 해야 할 듯 합니다”라며 “내년에는, 아니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시는 이런 풍선, 풍등 날리기 행사가 진행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행사 첫날부터 도로 혼잡, 제주감귤협동조합의 노조원들이 조합장을 규탄하는 시위 등 매끄럽지 못한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개막식 행사때 빨간 오렌지색 풍선을 날려보내는 이벤트에 대한 따끔한 질책이 이어지고 있다.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개막식 행사 중 꼭 짙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있었다”며 “개막식때 날려 보낸 수백 수천개의 풍선이 모두 쓰레기가 되어 어느 오름, 어느 바다에 고스란히 버려질텐데, 왜 이랬는지 당췌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고무풍선은 썩지도 않고 거북이가 먹이로 알고 먹었다가 죽기도 한다고 하는데~”라고 지적했다.
서귀포시 하례리 김모(54.남)씨는 “제주도는 시간만 나면 청정 제주라고 하면서,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제주도의회 의원, 국회의원까지 참석한 행사에서 그들은 오히려 열배나 더 큰 풍선을 날려보내면서 웃었다는 사실이 참 가슴아프게 다가온다”며 “미안해, 제주야~”라고 말했다.
이어 “외국에서는 풍선, 풍등 등 소원을 빌며 날려보내는 이벤트를 금지하고 있다는데, 제주에서는 아직까지 이러네요”라며 “오늘 이런 행사가 눈앞에서 펼쳐지니 할말이 없어집니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참석자는 “제주도민들의 축제인 제주감귤박람회를 올해 기획, 진행한 업체는 다시 한번 심도있게 검토를 해야 할 듯 합니다”라며 “내년에는, 아니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시는 이런 풍선, 풍등 날리기 행사가 진행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