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제주지방경찰청은 새벽 1시10분쯤부터 오라지구대를 임시 폐쇄조치 중이다.경찰학교 실습생이 제주 오라지구대 현장파견 근무 중 고열 등 코로나19 증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오라지구대는 임시 사용중단(폐쇄) 조치 됐다. 경찰에 따르면 오라지구대에서 실습 중인 순경 A씨(29. 남)가 야간 근무 중 고열 증세를 호소했다.한국병원 응급실로 간 A씨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 8일 도민 긴급구호에 초점을 맞춘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지급 로드맵을 발표했다. 제주도는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지급을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총 110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5월로 예상되는 정부지원에 대한 지방비 투자분을 고려하면 총 3회에 걸쳐 투입되는 예산은 총 1,400억 원 규모이다. 제주도는 경제침체가 심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작년 태풍 '링링'이 북상했을 당시 피해현장을 살피지 않고 와인을 마셨다는 의혹과 관련해 진실공방이 점차 가열되고 있다. 양측의 진실공방은 TV토론회로 번졌다.KCTV는 7일 오전 11시부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와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를 초청해 생방송으로 TV토론
오영훈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는 가뭄과 폭우 등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 입은 농·수산물에 대해서 농민에게 보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오영훈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제주도는 매년 태풍·가뭄·폭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수산물 보상에 대한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오 후보는 "작년 제주는 9차례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의 복무 만료 및 신규 인력 추가에 따라 검체 검사 등 코로나19 관련 업무 등을 위주로 재배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의 복무 만료 공보의는 19명이며, 타시·도 전출자는 6명이다.보도자료에 따르면 제주도는 25명의 공보의가 신규 전입됨에 따라 4월 7일부터 총 57명의 업무를 재배치했다. 전문분야별로 보면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민일보·한라일보·JIBS 등 제주지역 언론3사는 공동으로 국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여론조사 결과 제주지역 3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이 강세를 보였다. 3개 선거구 모두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대략 10%p 가량 앞서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먼
제주특별자치도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이 대표발의 한 ‘제주특별자치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제381회 임시회에 발의했다.주요개정 내용으로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물에 대한 관리자 지정을 통해 사후관리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 주 골자이다.제주에는 2015년 방일리공원(제주시 노형동)에 제주평화나비와 제주도내 4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은실 의원(정의당)은 장애인 평생교육에 관한 근거를 명확히 하고 장애인평생교육지원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 개정안을 금번 제381회 임시회에 대표 발의했다.현행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넘어 자립 및 사회참여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넘어서 평생교육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22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보름간 제주도와 행정시 합동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 캠페인을 전개한 결과 총 1만1411건의 현장 점검을 완료했다고 6일 발표했다.이 캠페인은 지난 3월 21일 정부가 발표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에 따른 것으로, 제주도는 지난 3월 11일부터 전개한 기존의 도 자체 캠페인을 강도 높게 보완해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에 나서는 강은주 후보(민중당)가 지난 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정책협약식을 갖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6일 강은주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는 인격적으로 존중받을 권리가 있고, 국가는 어린이를 보호할 의무가 있다"며 "어린이가 안전하게
미래통합당의 장성철 후보(제주시 갑)가 탄핵된 후 감옥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석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장성철 후보는 6일 진행된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 생방송에서 고병수 후보(정의당)의 질문에 "(재판 결과대로)20년 이상 감옥에 있게 하는 건 옳지 않다"고 말했다.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토론회는 KCTV와 제주일보, 헤드라인제주, 제주투데이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자가격리 의무화 조치 이전 해외를 다녀온 사람들에 의한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있다”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들에 대해서도 자가격리 수준의 여행 자제 대책 등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4월 4일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식 건의했다.앞서 정
제주도는 오늘 유럽 방문 후 4월 3일 입도 당일 확진판정을 받은 12번째 확진자 A씨(20대, 여) 역학조사 결과를 공개했다.A씨는 지난 3일 13시 30분에 제주에 입도한 후 즉시 제주공항 내 워크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14시 30분 경 자가용을 이용하여(가족 1명이 운전) 자택으로 이동 후, 제주대학병원 이송 시까지 자택에서 자가격리
제주도는 4월 3일 20시 경 도내 9번째 확진자의 가족 A씨(30대, 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A씨는 도내 11번째 확진자이다.제주도는 A씨는 남미여행 이력을 가진 도내 9번째 확진자(20대, 여성 3월 29일 확진)의 접촉자로 분류된 날로부터 자가격리중이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3월 29일 9번째 확진자 발생 직후 검사 때 4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충청남도 등 5개 시·도에 구호물품(감귤)을 보냈다.제주도는 충남·북, 울산, 세종, 대전 등 5개 시·도에 전달하기 위해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한라봉 등 감귤 890상자(2,670kg)를 구입하고, 지난 3월 31일 상품 선별 작업을 마무리했다.감귤 선별과 운송은 (사)제주감귤연합회와 제
4·3 생존희생자와 유가족 여러분, 제주도민 여러분, 4·3은 제주의 깊은 슬픔입니다.제주만의 슬픔이 아니라, 대한민국 현대사의 큰 아픔입니다.제주는 해방을 넘어 진정한 독립을 꿈꿨고, 분단을 넘어 평화와 통일을 열망했습니다.제주도민들은 오직 민족의 자존심을 지키고자 했으며 되찾은 나라를 온전히 일으키고자 했습니다.그러나 누구보다 먼저 꿈을 꾸었다는 이유로
제주도는 도내 7번째 확진자 A씨(26세, 여성)가 3일 오후 퇴원함에 따라 후속조치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A씨는 3월 24일 유럽 유학 중 귀국해 같은 날 저녁 10시경 입도한 도민이었다.A씨는 25일 오전 10시 30분경 제주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같은 날 저녁 11시30분경 확진판정을 받았다.A씨는 항공기와 자택 이동과정, 보건소 왕복과정에서 택시를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을)가 오영훈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의 논문 표절 의혹을 거듭 제기했다.부상일 후보는 지난 2일 오후 선대위 발대식을 하는 자리에서 오영훈 후보의 석사논문 표절에 대한 2차 성명을 발표했다.부 후보는 "오영훈 후보의 지난 2003년 6월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석사학위 논문인 ‘정치관여수준에 따른 유권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3일 제주4.3 평화공원에서 개최된 제 72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제주 4.3 해결을 위한 정부의 의지와 배상, 보상 문제에 대한 해결을 약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문 대통령은 "제주4.3이라는 원점으로 돌아가 그 날, 그 학살의 현장에서 무엇이 날조되고, 무엇이 우리에게 굴레를 씌우고, 또 무엇이 제주를 죽음에 이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들의 공약과 그들의 모습을 살필 수 있는 시간이 TV를 통해 마련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제주시을, 서귀포시 선거구의 후보자 토론회를 오는 4월 3일부터 제주MBC와 KBS제주를 통해 방송중계한다고 2일 밝혔다.공직선거법에 따라 제주시와 서귀포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