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5월 5일 제주국제공항 출발장 발열감시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유입과 유증상자의 타지역으로의 이동 차단을 위한 방역태세 유지를 주문했다.원희룡 지사는 “제주도의 발열감시 체계는 증상이 있는 사람을 분리해 제주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것도 목적이지만, 제주에 들어온 사람들 중 증상이 발생한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들(1번‧6번‧11번‧12번)이 5월 5일 오후 퇴원함에 따라 후속조치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총 13명의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12명이 퇴원하게 됨으로써, 5월 5일 현재 격리치료 중인 도내 확진환자는 5번 환자 1명이다.제주대학교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온
제주특별자치도가 ‘5월 소통과 공감의 날’(도청 내부 직원 조회)을 제주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제주도는 올해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통과 공감의 날’행사 개최를 자제해 왔다.제주도는 도정의 운영방향 공유와 코로나19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소통과 공감의 필요성이 크다고 판단해 이날 현장 조회 형식이 아닌 비대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등교생 대상 선제적 코로나19 사전 검사 실시를 검토할 계획이다.또한 오는 6일부터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가 이행되는 것과 별도로, 19일까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다고 4일 밝혔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집무실에서 관계부서와 긴급회의를 열고 등교수업 재개 후 집단 감염이 폭증한 싱가포르 사태를 언급하고 “다가올 등교 개학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가 5월 4일부터 코로나19에 의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결정을 내림에 따라 이에 대응하고자 지방비 266억 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긴급재난지원금은 전 국민에게 지급되며, 4일부터는 우선 취약계층에 현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후 11일부터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를 받아 현금이 아닌 신용카드 포인트나 상품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 28일 ‘코로나19지역고용대응 특별 지원사업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무급휴직근로자 및 특고․프리랜서 총 3,089명(무급휴직근로자 1,183명, 특고․프리랜서 1,906명)에게 15억 4,800만원의 지급했다고 밝혔다.특별지원금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근로자의 계좌로 1인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이하 ‘재난지원금’) 온라인 5부제 신청을 4일로 해제하고, 외국인 배우자 및 동거인에 대한 지급 기준도 현실에 맞도록 확대‧조정한다.제주도는 이와 관련해 3일 오전 원희룡 도지사 주재로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며, “지원 부적격을 걸러내는 게 목적이 아닌 도민생계의 절박함을 고려해 가
제주 제2공항 사업비가 320억원이 삭감됐다.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 마련에 따른 연장선이다. 당초 정부가 배당한 356억원 중 대부분 예산이 사라지는 수준이다. 지난달 29일 기획재정부는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총 1조2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추가 삭감키로 했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는 황금연휴 첫날인 지난 4월 30일 하루 동안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46,940명(잠정)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날 44,466명과 비교할 때 5.6% 증가한 수치다.내국인은 46,759명이 입도해 지난해 39,732명에 비해 17.7% 증가했으며, 외국인은 181명이 입도해 지난해보다 96.2% 감소했다. 특히 제주지역에서
어제인 4월 30일 황금연휴 첫날이 시작됐다. 어제 하루 제주에 4만6940명이 입도한 것으로 집계됐고,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6% 증가한 수치였다.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4월 30일 제주 입도객은 4만6940명으로 이 가운데 내국인은 4만6759명, 외국인은 181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전인 지난해 4월 30일(평일) 제주 입도객은 4
제주특별자치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양명희)가 오는 5월 22일까지 1차검정고시(5.23)에 대비한 집중 온라인 생방송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지원, 학습지원, 교육지원, 체험지원, 자립지원, 건강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업
원희룡 지사는 황금연휴 시작일인 30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방역 현장에서 우려되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도지사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연휴기간동안 특별집중 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와 합동으로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원희룡 지사는
국토교통부가 제주 제2공항 사업을 추진하면서 작성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가 또다시 부실 의혹을 맞고 있다. 평가서에서 조사했다는 숨골 8곳외에도 무려 136곳의 숨골들이 무더기로 발견됐기 때문이다.사업을 반대하는 단체들은 "국토부의 거짓과 부실이 드러났다"며 "지금 당장 국토부와 제주도정은 동굴·숨골 공동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처님 오신날(4월30일)부터 어린이날(5월5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연휴 기간 약 18만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주도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이전보다 방역을 대폭 강화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대표 관문인 제주국제공항을 대상으로 특별입도절차를 벌이고 있는데 모든 입도객
제주도가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에 대한 현장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신용 불량자 세대에 한해 한도제한계좌를 이용하는 방안을 안내 중이다. 제주도는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이 생계가 어려운 도민을 위한 긴급 구호금인 것을 감안하고 타인이 수령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세대주의 계좌로 지원금을 입금하고 있다. 하지만 세대주가 신용불량자 등의 이유로 금융거래가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김대근)는 오는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춘추절기보다 낮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의 탐방시간을 연장(입산․하산 시간 조정)하여 탐방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한라산국립공원은 코스별 탐방시간을 최저 30분에서 최장 1시간 연장 운영할 계획이며, 조정된 입산 시간은 다음
김태석 의장은 29일 제 381회 임시회 폐회사를 통해 원희룡 도정에게 다시 한 번 소통의 부족함을 비판했다.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제주도정과 소통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을 두고 갈등관리 프로세스가 여전히 구비되지 않고 있는 탓이라고 지적했다.김 의장은 먼저 코로나19 대책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만 생활지원금을 지원키로 한 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가 뉴오션타운 조성사업(송악산 유원지 개발사업)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달린 내용을 제거한 편집본을 환경영향평가 심의위원들에게 전달한 사실이 밝혀졌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원철)는 제주도정이 이를 고의로 누락시키려한 것이 아니냐고 추궁했고, 제주도정은 즉답을 피하면서 이런 저런 다른 핑계를 대는 모습을 보였다.제주도의회 환도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에 대한 방문 접수가 27일부터 진행 중인 가운데, 총 10,874세대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제출이 생략되는 등 절차가 보다 간소화됨에 따라 큰 혼선 없이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방문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며 “27일 18시 기준 신청된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심사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5월 6일 ‘제4기 청년원탁회의’를 출범한다고 밝혔다.청년원탁회의는 청년들이 자율적인 활동과 참여를 통해 청년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청년들로 구성된 공식적인 청년 참여기구이다.2017년 1기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4기를 맞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