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실 제주시장은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국제우호협력도시인 독일 로렐라이시 등을 방문차 출국했다.로렐라이시가 매해마다 ‘들불축제’ 축하방문과 ‘제주국제관악제’ 참가를 위해 많은 인원을 제주에 파견하고 있는 가운데 2009년 양도시간 우호협력체결 이후 제주시장이 로렐라이시 첫 공식방문의 기회를 통하여 문화예술 및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를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 18호 태풍 “탈림”이 14일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320km 부근해상에서 북동진하고 16일 저녁부터 제주지역도 직·간접적 영향권에 들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에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에 대비한 조기 대응태세를 가동한다. 제주도는 “태풍으로 인한 사전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위험지구·세월·해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하반기 신입사원 5명(경력직 2명 포함)을 채용한다.이번 채용은 입사지원서에 출신지역, 가족관계, 신체적 조건, 학력 등 불합리한 차별이 개입될 수 있는 인적사항을 배제시켜 공정한 채용을 도모하고, 면접 시 후보자의 학력, 성별 등 일체의 인적사항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면접으로 진행된다. 제주에너지공사
지난 8월 7일부터 애월, 한림읍 중산간 마을에서 시행된 격일제 급수제가 36일만에 해제됐다.11일 제주도에 따르면 산간 지역 장기간 가뭄 영향으로 급수난 발생 우려로 도입된 격일제 급수가 35일째 이어지며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음에 따라 道는 타 용도 지하수 활용을 위한 급수대책 방안을 강구해 이를 해소할 방침이라 밝혔다.이를 위해 道는 긴급공사에
사드 장기화에 따라 올해 8월까지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은 전년 1065만5312명에서 올해 993만8700명으로 전년대비 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드사태이후 중국인 관광객은 전년대비 87.7%의 감소를 보였다. 크루즈를 경유한 중국 관광객은 98.7%가 감소하고, 항공편은 80.6% 감소했다.4일 제주도에 따르면 8월말까지 외국인 관광객은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제주비엔날레 2017’ 개막식에서 “알뜨르 비행장을 제주의 대표적인 다크 투어리즘 성지로 만들 것”이라 선언했다.도립미술관 반사연못에서 진행된 제주비엔날레 개막식에서 원 지사는 “이번 비엔날레는 제주가 문화 예술섬으로 나가는데 있어 아주 중요한 방점을 찍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비엔날레 코스 중에서도 한국 역사로 이어지는 다크 투어리
제주연구원(원장 강기춘) 강창민 선임연구위원은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특별자치도 분권모델 완성을 위해 헌법적 지위확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강 연구위원은 지난 7월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서 제시한 분권정책을 검토해 제주도가 적극 대응해야 할 전략적 방향과 정책적 함의도 제시했다.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다르면 제주도와 밀접하게 관련된 부분은
지난 4월부터 순차적으로 개장을 하고 있는 제주 최초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테마파크 오픈 등을 순조롭게 진행하면서 앞으로의 개장 계획과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제주신화월드는 약 251만 9000여m2에 (여의도 면적의 85%) 제주신화월드 호텔 앤 리조트 등 숙박시설과 테마파크를 비롯해, MICE, 쇼핑시설, 다이닝 시설, 스파시설, 한류 공연장 등을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동원)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은 16일 제주공항에서‘컬쳐포트(Culture-Port)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제주거점 지역예술가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제주공항을 찾는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양질의 문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공항공사에서는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제주공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추진 중인 공공임대주택(10년) 건설사업에 대해 2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JDC는 지난 2016년 2월 제주특별자치도 등 제주도내 유관기관과 ‘주거안정 업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제주시 월평동에 위치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국회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관련하여 제주도의 중점 현안 사업의 정부안 반영을 위해 전 방위적 활동을 전개한 결과 제주 4.3 예산 66.7억 원을 비롯해 제주국제공항 교통 혼잡구역 입체교차로 조성 사업(이하 입체교차로) 150억 원, 제주 국립묘지 조성사업(이하 국립묘지) 99억 원 등 내년도 제주도내 중점사업 예산
제주도내 대중교통체계 전면개편이 26일 시작됐다.제주도에 따르면 원희룡 지사는 대중교통 개편 시행일인 26일 오전 6시 제주버스터미널에서 첫 차를 탑승하며 출발 상황을 확인했다.그는 첫 운행을 시작하는 운전기사들을 격려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의 정착을 위한 친절을 당부했다.이어 연달아 버스를 갈아타고 도내에 첫 도입되는 환승시스템을 확인하며 이용
제주도 예산이 사상 최초 예산 5조원을 넘어섰다.25일 이중환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 일자리 추경예산 확정과 연계해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여건 개선 등에 집중 투자하는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이날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추경예산에는 일자리창출과 사회복지, 1차산업, 민생현안사업 등에 219억 원을 투자해 직접일자리
제주특별자치도가 매년 3600억 원 규모의 지역농어촌 진흥기금 융자제도를 과감히 개선해 융자대상자에게는 상환부담과 융자 재신청에 따른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읍면동에는 기금업무를 경감해 행정력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25일 밝혔다안동우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25일 도청 기자실을 찾아 이번에 개선되는 내용은 그간 농어촌진흥기금인 운전자금을 융자받은 경우 상환 기간(
아시아 크루즈 관광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 5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크루즈 이벤트인 제주국제크루즈포럼(조직위원장 김의근)은 해양수산부와 제주도가 공동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와 (사)제주크루즈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유일의 크루즈 관련 국제 컨퍼런스로서, 이
21일 제주시에 따르면 관내 무더위 속 생활소음이 전년동기대비 67%가 증가했다고 밝혔다.올해 7월말까지 생활소음 민원발생 건수는 총 1190건으로 이중 공사장 소음이 1071건으로 90%를 차지했다.다음으로는 사업장 소음이 90건으로 7.6%, 실외기·확성기소음(2.4%) 순이다.이는 전년도 동기대비 712건(공사장 635건, 사업장 35건, 기타 42건
2017 을지연습이 21일부터 24일까지 제주도 전역에서 실시된다.이에 제주도는 정부의 연습 계획에 따라 위기관리연습(CMX) 기간 중 지난 16일에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통합방위사태를 선포했다고 21일 밝혔다.또한 道와 행정시, 읍면동에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했으며 21일부터 전시로 전환되면서 24일까지 3박4일간 국가총력전 연습을 실시한다.을지연습은
제주도는 일부 논란이 있었던 세계섬문화축제 개최를 2018 지방선거 후 논의하기로 전격 결정했다.21일 제주도에 따르면 (가칭)세계섬문화축제 개최와 관련해 도민의견을 확대 수렴한 결과 도민공감대 및 준비기간 부족으로 축제 성공 어려움, 내년도 지방선거 논란 초래 예상 등 의견이 도출돼 2018 지방선거 후 개최 여부를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세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과 제주유아교육진흥원장이 포함된 오는 9월1일자 교육공무원 148명(초등 78명, 중등 71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정기인사는 정년퇴직 26명(초등 10명, 중등 16명), 명예퇴직 8명(초등 2명, 중등 6명), 교장중임 1명(초등), 승진 34명(초등 18명, 중등 16명), 전직 28명(초등 7명,
최근 살충제 계란 관련 육지부 산란계 농장 전수 조사과정에서 부적합 판정 농가의 계란이 제주에도 반입돼 진열된 계란에 대해 긴급 회수 조치했다.18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8월11일 살충제 계란 2만1600개가 반입돼 1만3140개 60.8%가 도내마트 등 7개소에 판매되고 8460개 39.2%는 회수됐으며, 부적합 계란 회수는 해당제품 판매업소 7개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