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청 별관 3층 청정마루에서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 자본검증위원회(위원장 박상문)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11명의 자본검증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우선 화륭그룹과 하오싱인베스트먼트사와 관련해 오라관광단지를 추진 중인 JCC의 해외사업에 대한 모그룹차원의 확약(보증), 하오싱 등 모그룹의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구자헌 도당위원장과 김방훈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30일 오전 홍준표 당 대표를 면담하고 4.3특별법 개정안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방문에는 홍성수 전 4.3희생자유족회장, 임계령 제주도당 4.3지원위원장도 함께 동행했다.이 자리에서 홍준표 대표는 “제주 4.3의 역사는 대한민국 현대사의 큰 슬픈 역사로 제주 4.3사건에 대해
(사)한국청소년제주특별자치도연맹(총장 김재필)은 3월 29일 오후 4시부터 경제통상진흥원에서 2018년 지도교사 정기총회를 실시하였다.김재필 총장을 비롯한 도내 학교의 아람단 지도 교사 및 교수단, 전임지도자협의회 임원진 등 70여명이 참가해 우수 지도자 표창과 2018년 청소년 활동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춘계야영 및 국토순례 등을 확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기본, 심화, 후속 3단계 교육을 통해 소득 10% 향상, 경영역량 20% 향상에 도움을 주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광석)은 29일 농어업인회관에서 2018년 신규 강소농 신청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개선 실천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강소농’이란 경영규모는 작으나 비전·목표 설정 기본교육,
제주대학교(학생회장 문성빈), 제주국제대학교(학생회장 정준혁), 제주한라대학교(학샐회장 임용호), 제주관광대학교(학생회장 박민헌) 학생들과 전국 국․공립대학생연합회(의장 최도형, 전남대회장) 학생들이 제 70주년 4․3희생자추념일을 맞아 제주4․3의 바른 역사를 배우고 화해와 상생의 평화정신을 도민사회에 알리기 위해 한자리에
동부경찰서(서장 박혁진)는 4・3 70주년을 맞아 31일 시청 등 시내 일원에서 3000여 명이 참석하는 집회가 예정돼 행진에 따른 차량통제 등 교통 불편이 우려돼 차량이용 자제・우회 및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29일 당부했다.집회당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중앙로(광양R→중앙R) 2개차로가 전면통제된다.이날 주요 집회
올해로 제27회를 맞는 제주왕벚꽃축제가 30일 오후 7시 제주시 전농로일대에서 개막해 본격적인 제주 봄의 향연을 펼치게 된다.4월 1일까지 전농로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서사라문화거리축제는 “사랑벚꽃 가득한 전농로의 봄날”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전농로사거리~남서로터리 구간을 차없는 거리로 운영하며 개막식, 뮤지컬 공연, 거리공연(버스킹),
제주시 연북로가 공사시작 9년여 만에 완전 개통된다.30일 제주시에 따르면 삼화지구내 공동주택 입주 등에 따른 교통량 급증으로 상습 교통 체증을 겪고 있는 연북로의 미개설구간인 번영로~삼화지구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이 본격 착수된다고 밝혔다.개설되는 구간은 연북로 총연장 11.5km 중에서 번영로~삼화지구간 1.96km 구간으로 이 구간은 도로 미개설로 출
제주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이 오늘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지난 3월 7일 개장하여 29일까지 시범 운영해오던 제주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은 판매대 32개를 설치하여 먹거리 품목인 감귤새우튀김, 흑돼지오겹말이, 우도땅콩초코스낵, 당근핫도그, 전복말이김밥 등 제주특산물을 이용한 퓨전음식으로 구성되어 있다.젊은 셰프들은 제각기 특유의 음식맛과 저렴한 가격으로 브랜드 가치를
세화중학교(교장 송시태)에서는 3월 19일부터 제주 4·3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4·3을 직접 경험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당시를 경험하고 기억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본 행사는 ‘우리 동네 4·3 유적 관련 자료 사진전’, ‘가족과 동네 삼촌 희생자 알아보기’, ‘주제중심 교과융합수업’, ‘다랑쉬굴 현장에 새겨진 희생자 11인의 자연 흉상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기획재정부 주관 ‘2017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기획재정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조사는 국민체감도 비중을 높게 산정하
제주도민의 흡연, 고위험 음주, 정신건강 지표 결과는 전년대비 개선됐으나, 걷기실천율 및 비만율은 오히려 증가했다. 특히 비만율은 전년대비 1.3% 증가했다.제주특별자치도가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제주도의 현재 흡연율은 전년대비 3.6% 감소했다.남자 현재흡연율은 전년대비 6.3% 감소했고 특히 제주시 동
제주특별자치도는 4·3유적지인 “수악주둔소”가 4·3유적 최초로 국가 문화재로 등록 예고된다고 29일 밝혔다. 등록 예고된 문화재 명칭은 “제주 4·3 수악주둔소”이며 예고기간은 3월 30일부터~4월 28일까지 30일의 예고기간이 끝나면 내달 28일 문화재청에서 근대문화재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적으로 등록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道는 지금까지 사례를 볼 때
2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전역에 시행되는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가 4월 1일부터 배출품목 확대 등 개선 시행된다고 밝혔다.제주도는 그 동안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해 도민들이 불편을 감수하면서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를 적극 동참한 도민들께 감사를 표했다.이번 개선돼 시행되는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는 자원순환사회로 가기 위해 근간인 분리배출의 원칙
제주시 원도심에서 주민과 학교, 교육청, 행정이 모여 학교를 통해 마을에 꿈을 불어넣고 있다.학교를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교육청과 행정이 지원해주는 실질적인 주민주도형 원도심 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첫 사례인 셈이다.교육청과 행정도 칸막이를 걷어내고 주민들의 요구에 맞춤형 사업을 펼치고 있어 향후 사업성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제주시 원도심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후 1시를 기하여 농식품부에서 구제역 위기경보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 발령되고 전국 우제류 가축 관련 축산시설, 축산차량 등에 대해 29일 낮 12시까지 49시간 동안 일시중지명령(Standstill)이 발령됨에 따라 우제류 및 그 생산물을 전면 반입 금지 하는 등 도내 유입·발생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외 최정상의 글로벌 셰프들이 모여 제주의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활용해 최고의 요리를 선보이는 미식의 향연이 펼쳐진다.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2018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Jeju Food&Wine Festival, JFWF)'이 오는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청정의 섬 제주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제주관광공사와 제주한라대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4월 3일을 지방공휴일로 지정한 가운데, 첫 시행에 따른 도민 혼선과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4·3의 추모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지방공휴일이 제주특별자치도 및 하부기관, 합의제행정기관, 도의회 공직자에게만 적용됨으로 인해, 공무원들만 특혜를 누린다는 도민들의 오해를 불식하고 4.3희생자 추념과 유
정세균 국회의장은 제주 4·3 70주년을 맞아 28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에 위치한 4·3 평화공원을 방문해 참배했다.정 의장은 방명록에 "이제 4·3의 아픔을 딛고 평화제주의 큰 걸음을 시작할 때 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이어 정 의장은 제주 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및 희생자유족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서 정 의장은 "4.3은 남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제주도내 국제학교와 공교육간 교육양극화와 도시와 농어촌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IB교육과정을 전면에 내세웠다.이 교육감은 28일 기자티타임을 갖고 “제주도내 학생 중 영어교육도시내 국제학교 학생 1%의 교육환경 등과 나머지 99%학생들의 교육양극화가 심화됐다”며 “제주 공교육이 국제학교의 80% 수준으로 끌어올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