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3일 태풍 피해 현장을 방문해 점검에 나서며 “태풍피해의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후속 대책을 마련“를 주문했다.특히 1만3408가구의 정전으로 인한 도민불편에 대해 원 지사는 “태풍 내습 시 상습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 전선 지중화 검토, 태양광 발전 시설 기초 구조물 보강, 협업 민원 접수 시스템 마련 등 2차 피해 방지
제주특별자치도는 애월항이 지난 1995년 12월 연안항으로 지정된 이후 항만개발 확장?운영에 따라 지역주민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올해 8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애월항 모래 비산방지시설 설치공사’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그간 애월항은 모래?시멘트 부두운영 시 비산먼지발생 등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이 지속 발생했다.2017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21일 안덕면 사계리 황우치해변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같은 날 연락이 두절돼 실종신고된 60대 남성 K(64)씨와 동일인이라고 밝혔다.서귀포해경은 황우치해변가를 산책하던 관광객이 21일 오후 5시 4분쯤 해변에 엎드려져 있는 남성을 발견하고 112를 경유해 신고하자 화순파출소 경찰관과 형사팀을 사고현장으로 급파했으나, 발견 당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3일 해안변 관광지에 대한 출입통제 및 저류지 조성사업의 확대를 문재인 대통령에 직접 건의했다.제주도에 따르면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열린 대통령 주재 태풍 ‘솔릭' 대비 중앙대책본부 점검 화상회의에서 “해안변 출입통제를 다방면으로 알렸지만 제주 소정방폭포 앞 해변에서 파도에 의해 관광객 실종
제주시 한경일대, 삼양동, 서귀포시 안덕면, 대정읍 색달동, 남원읍 등 1만4609가구에 정전이 발생해 복구완료 됐다.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3일 자정까지 태풍피해를 잠정 집계해 총 246건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태풍 ‘솔릭’이 제주를 통과하며 22일~23일 누적 강우량을 보면 한라산 윗세오름이 1014㎜로 물폭탄이 쏟아졌다. 한라산 진달래
원희룡 지사는 “도민 안전과 민생 보호가 도정 및 공직자의 존재의 이유”라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과 도민 안전보호, 피해복구를 위해 끝까지 긴장을 해서 최선을 다해겠다”고 말했다.원 지사는 23일 오전 태풍 ‘솔릭’ 상황점검 회의에 이어 피해상황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하며 하반기 정기인사 발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원 지사는 당초 24일 예
태풍 솔릭이 제주에 통과 중이며 이에 따른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피해상황을 보면 정전호수 4531 호, 공항 전면 결항에 따른 체류객 100여명, 파도로 여성 1명 실종 등의 피해를 입었다.또한 강풍에 의한 간판낙상 1개, 가로수 전도 31개소, 신호등 관련 23개소, 산방산 진입도로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내습을 받고 있는 제주지역에는 22일 밤부터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22일 오후 7시19분쯤 서귀포시 소정방폭포에서 사진을 찍던 관광객 2명이 강풍과 파도에 휩쓸려 1명은 가까스로 빠져나왔으나 박모씨(23. 여. 서울)가 실종돼 해경 등이 긴급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이 같은 최근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을 22일 발표했다.제주지역 7월중 아파트매매가격은 0.1% 하락한 반면 주택매매가격은 전월대비 보합세를 보였고, 6월중 토지가격은 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호불호가 갈렸다.또한 제주지역 실물경제는 건설수주액 감소세 지속, 소비자심리지수 하락 지속, 관광부문 위축 등 지역 경기가 좋지 않은 것으로
제 19호 태풍 '솔릭‘의 제주 통과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정이 연가 등 휴가 사용을 제한하고 휴가 중인 공무원 전원을 업무에 복귀시켜 피해 예방을 위한 대비 태세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상황판단회의에서 “제주도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지키는 일은 제주도정 존재의 이유”라며 “기본에 충실한 자세로 태풍의 길목인
수요일인 22일 제주도부터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많은 비가 내린다.현재 북상 중인 솔릭은 제주도 등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금요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전남과 제주도에는 이튿날까지, 경남 서부지방에는 금요일까지 100∼250㎜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특히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인근, 제주도 산지 등에 400㎜ 이상 폭우가
제주특별자치도는 하반기 일본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강화한다.19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5년만에 증가세로 전환되고 올해 7월(잠정) 제주방문 일본관광객이 69.7%로 지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주요 홍보마케팅 계획을 살펴보면 道, 관광공사, 관광협회, 관광사업체로 구성된 통합홍보단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지역을 대상으로 현지 여행업계
제주도는 하와이주, 오키나와현, 하이난성과 공동으로 27일부터 2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섬과 미래’를 주제로 ‘제1회 국제녹색섬서밋 포럼’을 개최한다.주요참가자로는 토미 레멩게사우 팔라우 대통령, 데이비드 이게 하와이 주지사, 오하마 히로시 오키나와현 환경부장, 저우쉐솽 하이난성 생태환경보호청 총공정사, 올라이 우루동 팔라우 UN 대사
고희범 제31대 제주시장이 21일 취임하면서 취임사 첫 일성은 “제주시의 주인은 제주시민이다. 시민 여러분이 시장”이라고 밝혀 공직우선이 아닌 시민우선의 확고한 시정철학과 원칙을 강조했다.고 제주시장은 21일 오전 8시30분 원희룡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충혼묘지와 4·3평화공원을 차례로 참배하고 10시30분 제주시청 제1별관회의실에서 외부인사 없이 제
제주도교육청이 교육과정운영 혁신을 위해 다혼디배움학교 확대 및 IB프로그램 운영 희망학교도 모집 등을 통해 평가혁신, 리더십혁신, 행정혁신 등 3대혁신에 박차를 기해 주입식 교육을 넘어 창의적인 교육에 본격 나선다.다혼디배움학교 확대 그리고 IB프로그램 운영의 도입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밀어붙이려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이는 이석문교육감의 의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자로 제주시장으로 고희범, 서귀포시장으로는 양윤경을 각각 임명했다. 이들 양대 행정시장은 지난 7월 6일 행정시장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시작한 이후 인사위원회의 선발심사 절차 이행과 제주도의회의 인사청문 절차가 모두 완료됨에 따라 “이번에 새롭게 임명되는 행정시장들이 민선 7기 ‘제주도민이 중심이 되는 도정운영’이라는 기본
제주시 봉개동 폐기물 처리시설이 오는 2019년 10월31일까지 연장 사용하게 돼 동복리 광역소각장 공사지연으로 불거진 쓰레기처리사태에 일단 한숨 돌리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 봉개동쓰레기매립장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김재호)는 봉개동 폐기물처리시설을 오는 2019년 10월 31일까지 연장 사용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하고 제주시 환경시설관리소 회의실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여인태)은 입찰방해, 건설산업기본법, 국가기술자격법 위반 등 9개의 범죄혐의로 A, B, C사 3개 건설업체와 A사 대표 등 관련자 47명을 입건 송치했다.제주해경청에 따르면 주식회사 A사 대표이사 김모(75)씨는 A, B, C 3개 건설회사가 사실상 하나임에도 마치 별개의 회사인 것처럼 속여 투찰가능 한 업종별로 두 개의 회사를 서
양윤경 서귀포시장 예정자는 2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서귀포시를 “시민 모두가 꿈꾸는 행복도시”로 만들어 보고 싶다“며 ”10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강정마을의 갈등해소와 제2공항 추진과정에서의 주민 갈등 해소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해결해 가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양 예정자는 이어 “4․
제주특별자치도 5급 사무관 승진의결자 53명이 확정됐다.제주도는 16일 2018년 하반기 5급 및 연구·지도관 승진심사 의결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일반직렬에서 51명, 소수직렬에서는 2명의 5급 사무관 승진의결자가 결정됐다.※2018년 5급 사무관 승진의결자 명단[일반직렬]△행정: 강기종, 강무성, 강승철, 고관선, 고선일, 고영철, 김용우, 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