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성이 서울오픈챌린지 4강에 올랐다.
정윤성(363위·의정부시청)이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서울오픈 챌린저 단식 준준결승에서 어제 톰슨을 이긴 기세를 이어가며 호주의 링키히지카타(141위)를 2-0(6-2 6-3)으로 물리치고 연승을 기록했다.
앞선 경기에서 홍성찬은 부상투혼에도 선전했으나 예선을 거처 올라온 중국 Bu YUNCHAOKETE에게 0:2로 패해 탈락했다.
기대를 모았던 미국의 크리스토퍼 유뱅크스(90위)는 호주의 알렉산드로 부킥(140위)에게 0:2로 패해 서울오픈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