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은 1일 11월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먼저 강 시장은 제주도와 경상도를 제외한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럼피스킨병의 위험성을 언급하면서,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를 위한 신속한 백신 접종, 그리고 적극적인 차단 방역과 매개체 방제 대책을 추진해 청정 제주를 지켜줄 것을 주문했다.또 산불 취약지역 관리대책과 주민 대피 계획이 포함된 산불 매뉴얼 체계화 등 산불 진화 체계를 차질없이 구축해 산불 없는 제주시를 유지해 달라고 말했다.그리고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 1종 주거지역, 자연 취락 지구 등에 대한 건축
서귀포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중순까지 감귤박물관 내에 있는 감귤밭에서 감귤박물관 인기 체험 프로그램인 감귤따기 체험을 운영한다.해당 체험은 감귤박물관 매표소에서 체험료 5천 원을 내고 체험장으로 이동하면 직원으로부터 체험요령과 안전에 대한 유의사항에 대하여 설명을 들은 후 감귤을 따면서 시식해보고 직접 딴 감귤 1kg을 가져갈 수 있다.감귤박물관은 1층 상설전시실 리모델링 공사로 무료 관람 중이며, 감귤따기 체험과 함께 감귤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감귤아트전이 두 달간 운영될 예정으로 다양한 볼거리 또한 경험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오는 11월 4일 10시부터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에서 ‘2023 제1회 정보축제 Hello, World’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주최·주관하며, 제주중등정보교과연구회(회장 김지혜)에서 운영 지원한다. ‘Click! 디지털 세상으로 로그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정보축제는 제주지역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결실을 선보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제주융합과학연구원(원장 고용철), 스마트로봇교육연구회(회장 장치훈), 창의컴퓨팅연구회(회장
제주고산농협 (조합장 고영찬) 여성조직 고향주부모임(회장 이옥자)에서는 지난 30일 제주고산농협 대사니마늘 기계화 재배 시범포 실증사업 운영 농지에서(고산리 3131-29 900평) 임직원 및 회원 25명이 참여하여 마늘 유인작업(미늘종자 비닐밖으로 내치기)을 실시하였다.대사니마늘 기계화 재배 시범포 운영 사업을 통한 종자들을 마늘재배 농업인들에게 보급하기 위한 시범포 운영을 여성농업인 단체인 고향주부모임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이옥자 회장은 “대사니마늘 기계화 재배 시범포 운영 사업에 함께하신 회원분들과 시범포 운영을 하는데 많은
제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교육원(원장 송왕철)은 지난 27~29일 3일간 강원도 엘리시안리조트에서 열린 2023 캡스톤디자인 및 AI해커톤 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 성과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무박 3일 동안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코딩과 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쳐 시제품(프로토타입) 형태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소프트웨어 개발 경진대회를 말한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컴퓨터교육학회(회장 허희옥)가 주최하고 제주대 SW중심대학사업단 외 순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공항장 손종하)은 30일,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항공유 급유시설에 대한 공정안전관리(PSM)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9년 P등급을 취득한 이래 2회 연속 최고등급을 평가받은 것이다.PSM(Process Safety Management)은 고용노동부가 유해․위험물질의 누출, 화재, 폭발 등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장의 물적·인적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4년마다 정기평가가 실시되며, 정유사, 석유화학제조업, 발전소, 반도체공장 등 약 2,000여개 사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이차전지 관련 안전성 시험에 대한 공인범위를 확대 인정받아 제주지역 배터리활용산업을 촉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제주TP 에너지융합센터는 최근 이차전지의 충돌, 압착 등 안전성에 대한 6개 표준을 KOLAS로부터 공인받았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공인받은 표준은 리튬이온 배터리 운송에 관한 국제 규정, 휴대기기용 밀폐식 이차전지 셀 및 전지의 안전 요구사항 등 6건이다. 지난해 10월에는 1차로 이차전지와 관련된 전기분야 4개 표준에 대한 전문성과 기술적 능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악취저감 원년의 해 선포에 따른 후속조치로 악취관리가 미흡한 양돈장 27개소를 대상으로 전문가 합동 컨설팅 결과 이행을 위한 농장들의 노력도를 최종 점검한다.제주도는 도내 악취관리 미흡 양돈장 27개소에 대해 지난 6~7월 악취발생원 관리방안 및 농장 내외부 청결상태, 악취저감시설 상시 운영, 농가 특성을 고려한 단기·장기 개선방안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와 합동 컨설팅을 실시했다.이후 8월부터 합동 컨설팅 결과 이행여부를 매월 현장점검* 하고 있다. 컨설팅 결과 이행 미흡농가 등 지속 관리가 필요한 농가에 대해서
제주시(시장 강병삼)가 제주종합경기장 주차장이 11월1일부터 본격적인 유료주차장으로 운영된다고 31일 발표했다.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이날 오전 제주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그동안 무질서한 주차행위로 인해 종합경기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고 전하면서, “이번 종합경기장 주차장 유료화로 주차 회전율을 높이고 시설 이용자 중심의 주차장 만들기에 노력해 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제주의 대규모 종합스포츠 시설인 제주종합경기장은 지난 1968년처음 조성된 이후 수차례의
영국 런던 사우스 켄징턴에 위치한 빅토리아 앤 알버트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 이하 V&A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한국 사진: 역사와 실천’ 심포지엄이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V&A 박물관은 올해 5월 사우스 켄징턴 본관에 영국 최대 규모의 사진 컬렉션 상설전시실인 사진 센터를 개관해 소장품 공개를 통해 사진의 다양한 역사를 선보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본 심포지엄은 한국의 사진계에 관한 담론을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미국 애리조나 대학교와의 협력으
제주시는 건설기계 임대차계약서 작성 유도를 통한 건설기계 임대료 체불 방지를 위해 3분기 건설기계 임대차계약서 실태조사를 오는 12월 8일까지 실시한다.건설기계 임대차계약서는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건설기계를 명시된 기한까지 사용하도록 허가하고 그에 따른 임차료를 지급할 것을 약정한 문서이다.‘건설기계관리법’ 제22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건설기계를 임차하는 건설업자와 건설기계 소유자인 건설기계 사업자 간에는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서’를 반드시 작성해야 하며 각 시·도지사는 계약서 작성 여부에 대해 주기적인 실태조사를 하도록 규정하고
제주시는 환경오염 사전 예방을 위해 설치된 우도지역 개인오수처리시설 157개소에 대한 점검을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완료했다.이번 점검은 개인 오수처리시설의 관리가 미흡할 경우, 정화처리 기능이 상실돼 기준 초과 오수가 방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오수를 무단 배출하는 행위, ▲시설 고장·노후화 등 관리기준 준수 여부, ▲ 내부청소 이행 상태, ▲50㎥/일 이상 시설 기술관리인 선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했고, 운영·관리가 소홀한 시설에 대해서는 전기설비 정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위원회에서 희생자로 최종 결정된 2,853명 가운데 지금까지 2,721명의 희생자에 대한 보상금 청구·접수가 이뤄져 2,021억원이 지급됐다고 밝혔다.보상금 심사가 완료된 희생자에 대해 개인별 청구권자가 보상금 청구·접수를 하면 한 달 이내에 보상금이 지급된다.제주실무위원회와 제주4·3위원회는 올해 보상금이 최대한 지급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심사를 진행하기로 협의했다.한편, 해외에 거주하는 청구권자들에게 지급된 보상금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청구현황을 살펴보면 380명의 청구권자들로부터 32억 원
K-POP 아티스트와 함께한 서귀포글로컬페스타가 지난 28일 마무리됐다.1만 2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개최된 서귀포글로컬페스타 K-POP 콘서트 현장은 도내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콘서트를 보기 위해 방문한 수많은 관광객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올해 처음 선보인 2023 서귀포글로컬페스타는 서귀포시 주최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월드컵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진행했다.인피니트를 비롯해 오마이걸, YB 등 국내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같은 기간 도민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앞서 ‘2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일 오후 3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교육행정협의회는 제주도와 도교육청이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협의기구로 공동 의장은 도지사와 교육감이며, 위원은 도의회 의장이 추천한 도의원 2명과 안건 관련 도·교육청 실국장 등이다.이번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양 기관이 사전에 협의한 총 10건의 안건을 논의한다.양 기관이 제출한 공동안건은 2건으로 △초등 돌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운영 △제주인 학교설립사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지난 25일 농협중앙히 제주본부 대회의실에서 귀농귀촌·청년농업인 아카데미 교육생 및 농협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웃음특강과‘지속가능한 제주농업과 나의 미래’란 주제로「영농설계 발표회」를 실시한다.영농설계 발표회는 기존 출석만 평가하던 방식에 더하여 올해 새롭게 도입된 평가방식의 하나로, 이날 교육생들은 지난 6개월 동안 본 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충분히 활용하고 반별 토의과정을 거쳐 실현가능하고 창의적인 영농계획을 수립하여 급우들과 농협관계자들에게 선보였다.한편, 이날
국내 최대 규모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가을밤의 낭만을 더해 줄 영화 패키지 ‘씨네 나이트’를 선보인다.오는 1일 출시하는 ‘씨네 나이트’는 신화관 객실과 JSW 씨네라운지 심야 영화 관람권 2매로 구성된 패키지로 슈페리어부터 주니어 스위트까지 신화관의 모든 객실을 정상가 기준 최대 53%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신화리워드 멤버에게는 리조트 내 직영 레스토랑은 물론 영화 관람에 빠질 수 없는 팝콘과 음료 구매 시에 사용 가능한 1만 원 식음 혜택이 1박당 제공된다. 또한 해당 패키지 구매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계절 온수 풀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8일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가 주관한 제8회 청소년동아리 문화올림픽에 참석해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도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시 도남동 시민복지타운광장 일대에서 펼쳐친 행사에서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축제의 장을 마련한 관계자들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특히, 개막식에는 서울, 부산, 세종을 거쳐 제주에 도착한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성화가 행사 현장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10월 17일부터 3일간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승마장에서 개최한 제11회 어린말 승마대회와 제13회 스포츠말 품평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총 73두의 국산 승용마들이 참가한 가운데 60두의 말들이 향상된 수준을 인정받으며 약 1억3천만 원의 조련지원금과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어린말 승마대회는 7세 이하 국내산 승용마들이 선수들과 출전해 마장마술, 장애물 부문에서 실력을 겨루는 무대다. 지난 11회 어린말 승마대회는 마장마술과 장애물 총 8개 종목에 32두의 승용마들이 출전했다. 이 가운데 백승
농협중앙회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의 협력사업으로 진행된 「이민여성농업인 1:1 맞춤형 농업교육」 멘토-멘티 연말간담회를 26일 ‘탐나라공화국’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도내 전문여성농업인은 1:1 맞춤형 농업교육을 통해 이민여성과 매칭하여 이민여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적인 영농지도 및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적응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후견인 역할도 했다.연말간담회는 1:1맞춤형 농업교육 우수사례 공유 및 차년도 교육방안 논의를 진행하였고 지역사회 문화 체험을 통해 성공적인 수료를 마무리를 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