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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복․북촌 풍력발전단지 기공식

30MW 규모, 청정 풍력발전으로 연간 66,659MWh 전력공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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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사장 차우진, 이하 ‘에너지공사’)가 풍력발전단지로서는 첫 번째로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동복․북촌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의 그 시작을 알렸다.

이번 30㎿규모의 동복․북촌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은 앞으로 10개월 간의 공사를 거쳐 201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동복․북촌 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되면 연간 약 18,000여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량(연간 약 66,659㎿h) 생산이 가능해 제주 에너지자립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제주에너지공사는 동복․북촌 풍력발전단지를 기반으로 주변 일대에 단계적으로 태양광, 바이오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확충을 통해 공사 설립목적에 부합한 다양한 에너지 사업을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차우진 에너지공사 사장은 “자연․문화․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제주에서 제주에너지공사는 자연에너지로 가치를 키워나가는 도와 도민의 공기업”이라며 “동복․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제주 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공사가 나아갈 수 있도록 도약해 나아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재흡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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