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2014년 8월 4일「2014년 부서청렴도 상반기 평가결과」 최우수부서로 환경자산보전과가, 최우수 직원으로 환경자산보전과 김기조씨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에서 「청렴하고 튼튼한 희망제주」를 실현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2014년 부서청렴도 평가 계획’에 따라 부서별· 개인별 공직윤리마일리지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8월 직원 정례 조회 시 우수부서와 우수직원에 대하여 도지사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수상 내용으로 최우수부서 환경자산보전과, 우수부서로는 영어교육도시지원사무소, 안전총괄기획관, 환경관리과, 한라산연구소이며, 최우수 환경자산보전과 김기조, 우수 특별자치교육지원과 김영아, 수자원본부 하수도부 장명서, 미래전략산업과 김지영, 복지청소년과 김영선 주무관을 선정 시상했다.
이번 상반기 평가는 2014년 ‘부서청렴도’ 추진과제 4개 분야 16개 세부실천과제 중 3개 분야 13개 과제에 대하여 평가하여 상위 5개 부서와 직원 5명을 선정·시상했다.
과제별 주요 추진사례로 부서별 청렴지킴이 활동(402회)을 실시, 각 부서별 반부패 결의, 청렴워크숍을 분기별로 실시(111회)하고,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이행(1,115명)과 청렴관련 기고(18건)를 통한 공직내부 인식전환, 청렴제주 실현을 위하여 주기적으로 청렴실천을 위한 구호 제창, 청렴명언 갖기, 부서장주관 청렴·친절교육 강화,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 노력 등 청렴실현과제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청렴홍보맨 지정운영, 청렴도서관 운영, 청렴게시판 운영, 청렴거울 비치, 청렴 UCC 제작 활용 등 청렴시책을 발굴 추진하고 있으며, 일상경비 집행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각 부서별 업무추진비 집행내역 공개 등 부서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부서·직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제주자치도에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주요 추진사례 전부서 전파, 전직원 청렴특별교육 실시, 간부공무원 청렴집합교육, 연말에 청렴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백리상’ 시상 및 부서청렴도 평가결과 BSC반영등 「청렴하고 튼튼한 희망제주 실현」을 위한 노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은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