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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로 인한 어업피해 발생

해파리 이동경로 등 예찰 강화하여 어업피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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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추자도 및 제주 동부해역 해상에서 노무리입깃 해파리가 다량 발견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해파리로 인한 어업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6월 수립한 해파리종합방지대책에 따라 해파리 다량 발견 해역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역별 분포, 이동상황을 분석하여 어업인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해파리로 인한 어업피해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전라남도 해역에「보름달물해파리 대량 출현에 따라 관심경보」가 발령되어 피해가 예상된다는 통보가 있어 수협중앙회 제주어업정보통신국, 어업지도선, 해경함정 등과 협조하여 해파리로 인한 어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업인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연안 해역에 해파리 다량 발생으로 인한 어업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해파리 등 수산유해생물 제거 사업비 6천만원(국비)를 확보하여 해파리 제거장비 구입 등 해파리 피해예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어업인들에게도 해파리 발생정보를 사전에 파악, 어업피해를 입지 않도록 당부했다.


<김은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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