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이 각각 임명됐다.
행정시장 공모결과 제주시장엔 시민사회단체 출신인 이지훈 지역희망디자인센터 소장이, 서귀포시장에 현을생 제주도 세계환경수도추진본부장이 각각 임명됐으며 여성이 시장을 맡은 건 제주도 행정역사상 처음이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오늘 오전 9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양 행정시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행정시장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흡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