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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시장 누가 유력한가?

제주시장 지역희망디자인센터 소장ㆍ서귀포시장 세계환경수도추진본부장이 유력하다는 소문 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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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대한 시장 공모가 2일 오후 6시에 마감되면서 총 14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제주시장엔 6명, 서귀포시장에 8명이 응모했다. 제주도는 지난달 9일에 개방형 직위인 각 행정시장 모집 공고를 내고 이달 19일부터 원서접수를 받아왔다.

제주도에 따르면 각 행정시장에 응모한 사람들 가운데 제주도내 인사 10명 외에 도외에서도 4명이 응모했다.

제주도는 선발시험위원회를 구성하여 응모자의 적격성 여부를 심사한 후 제주시장 및 서귀포시장 직위별로 2~3인의 임용후보자를 선정하여 인사위원회에 통보하고, 인사위원회에서는 우선순위를 정하여 도지사에게 추천하면 도지사는 추천된 후보자 중에서 최종적으로 임용한다.

도가 공모 접수 결과에 대해 철통 보안을 유지해 구체적으로 누가 신청을 했는지도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제주시장에는 시민단체 출신인 이00 지역희망디자인센터 소장ㆍ서귀포시장에는 현00 제주특별자치도 세계환경수도추진본부장이 유력하다라는 소문이 무성하다.

행정시장은 일반직 2급 또는 이에 상당하는 일반 임기제 공무원이다. 임기는 2년이며, 5년의 범위에서 연장 가능하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2006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자치권이 없는 행정시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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