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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지사 부부 지방선거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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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을 맞아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4일 오전 10시 제주시 연동 제2투표소인 신제주초등학교에서 부인 박승련여사와 함께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투표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우 지사는 투표 소감을 묻는 질문에 "투표는 국민이 갖고 있는 권리이기 때문에 한사람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서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사람이 누구인지 판단하고, 책임과 권리를 행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 지사는 이어 "오랜만에 출마 하지 않으면서 투표하러 오니 아주 홀가분하다"며 "제가 꼭 됐으면 하는 사람을 선택해서 찍었다"고 말했다.

어떤 분이 차기 도지사가 됐으면 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우 지사는 "도민을 위해서 일해야 하고, 도민을 중심에 놓고, 높이 우러러 보는 마음으로 항상 낮은 자세로 심부름꾼이라는 생각으로 일을 해야 한다"며 "말로 할 게 아니라 제주도 발전을 위해서 아주 절실하게, 한시도 제주도를 잊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우 지사는 또 "어떤 경우든 자만하거나 자기 생각보다 도민의 생각이 어디에 있는 지 챙겨야 한다"며 "큰 일도 정성을 다하고, 작은 일도 정성을 다해야 제주가 발전한다. 17개 광역시도 중 제주도가 가장 발전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최선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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