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처음 도입돼 30일부터 실시된'사전투표'가 31일 오후 6시를 기해 마감된 가운데, 전국 최종 투표율은 11.49%를 기록했다.
제주의 경우 전체 유권자 46만7182명 중 5만1685명이 투표에 참여해 11.06%의 투표율을 보이며, 제주시 지역 총 3만6327명, 서귀포시 지역에서는 총 1만5385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 투표율을 보면 19세 이상 20대가 20%로 가장 높았다. 이어 40대 10.51%, 50대 10.35%, 30대 10.18%, 60대 8.12%, 70대 4.94% 순으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