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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기금 감귤 비가림하우스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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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에서는 FTA체결 등 개방화에 대응하여 고품질 안전 과실생산과 생산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 기반구축 지원을 통한 경젱력 제고를 위한 2014년 FTA기금 감귤비가림하우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지역농협 및 감협지점에서 사업 희망농가로부터 신청(205ha·566농가)을 받았으며 이에따른 사업대상자(89.2ha·233농가)를 확정하여 사업을 추진중이다.

특히 소유농지가 5,000㎡ 이하인 소농과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가에 대해서는 사업대상자 선정을 별도로 심사하여 신청농가 전원 2014년 사업대상자로(친환경 : 4농가·2ha·6억4천2백만원, 소농 : 28농가·8ha·47억3천5백만원) 확정했다.

이번에 투자되는 사업비는 334억1천5백만원(보조 16,708․융자 10,024·자담 6,683)이며 지원단가는 ha/36억7천2백만원(비가림하우스+자동개폐기+물탱크시설), 지원비율은 보조 50%, 융자 30%, 자담 20%이다.

또한, 하우스 빗물에 의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금년도부터 빗물처리(물탱크시설)시설도 보조사업에 포함(개소당 2,200만원) 지원하고 있다.

감귤재배 농가에 비가림하우스를 지원하므로서 노지재배 위주의 생산체계에서 시설재배 체계로 전환하고, 고품질 감귤을 연중 생산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은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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