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안전행정부와 서울신문 공동 주최로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특별히 기여한 공무원을 발굴하는 『제4회 지방행정의 달인』 선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행정의 달인』 추천대상은 일반행정, 사회․복지, 문화․관광, 지역경제, 주민안전, 정부 3.0, 규제개혁 등 분야에서 창의적인 사고와 남다른 열정으로 업무 수준이 달인의 경지에 이른 숨은 일꾼 공무원으로 추천기간은 6월 27일까지이며, e-메일, 우편을 통해 도민․공무원 누구나 손쉽게 추천할 수 있으며 현지 확인과 심사위원회의 공적심사를 거쳐 올해 10월말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선발규모는 전국 20명 수준으로, 선발자에게는 『달인 인증패』와 『표창』 등이 수여된다. 제주 공무원중에서는 2011년 김우찬(수자원본부), 신용만(한라산국립공원), 2012년 홍성선(제주시 세무과)씨가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바 있다.
<강주미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