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사 민정 협의회 사업계획 확정

2014년도 노사민정협의회 제1차회의 개최

기자명
 

제주특별자치도는 4. 22일 15:00에 도청 한라홀에서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의를 개최하여, 이상철 한국노총제주도지역본부 의장 등 4명에 대한 보궐위원 위촉장을 전수하고 2014년도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지역노동시장 활성화와 지역 노사관계안정을 위하여 제주지역 비정규직 실태와 고용정책 연구사업 등 7개 사업을 확정하고 1억2천만원을 투입하여 5월부터 연말까지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노사민정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실무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차후에 사업추진상황을 보고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일부 위원들은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대학과 연계한 일자리 박람회와 청년 job 페어 등이 효과가 크기 때문에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제주지방노동사무소 기관이 폐지되면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소속 1개과로 운영되고 있는 제주근로개선지도과에 대하여 제주고용노동지청 복원이 필요하다는 문제제기와 도에 걸 맞는 지방노동관서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조직체계 개편 지원을 위해 특별법 검토 및 노사민정협의회 차원에서 정부 관계부처에 건의를 검토 추진키로 했다.


<강주미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