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를 방문한 홍콩 영화학교 수학여행단 56명(학생 48, 교사 8)이 세월호 침몰에 따른 희생자에 대한 애도 메시지와 함께 일일이 접은 종이학을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통해 전달했다.
195년(1818년 설립) 역사를 지닌 홍콩 명문학교인 영화학교는1,120명이 재학하는 6년제(중1-고3) 남학교로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제주도를 방문하여 세계자연유산센터, 성산일출봉, 만장굴 등 유네스코 3관왕지역을 답사중이다.
<강주미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