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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문화 여행

4월 18일, 25일 농가 수제품 체험 시기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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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우수 농외소득사업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이용해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과 생산자와 소비자와의 연결을 통한 6차 산업형 농산물소비 활성화를 위한 건강한 식문화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이중석)는 농외소득사업장 운영자의 자신감을 높이고 농외소득 매출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4월 18일과 25일 2차례에 걸쳐 제주도민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문화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농업 ․ 농촌의 자원을 활용한 농외소득사업장 홍보와 지역농산물 가공, 농가수제품 생산사업장, 농가맛집 운영청취와 함께 다양한 음식체험을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1회당 40명씩 모두 80명의 제주도민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데, 오는 11일까지 전화와 FAX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1회 차 체험은 「어머니의 어머니로부터」란 주제로 한라산청정촌(중문동), 이야기샘 맛집(서홍동), 귤향과즐(신효동), 웰빙이야기(보목동)등 4개소에서 막장, 빙떡, 감귤 과즐, 농산물 가공체험을 할 계획이다.

2회 차는 「자연이 주는 선물」이란 주제로 제주농업생태원(하례리), 오랑주리 맛집(하례리), 에코감귤농장(신효동), 도솔촌(동홍동) 등지에서 수제차, 지름떡, 농산물가공 등의 체험을 한다. 이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농업기술센터760-7831~2번으로 문의하면 되며, 참가자는 체험을 위한 재료비 1만 원을 부담해야 한다.

이중석 소장은 “이번교육이 제주지역의 음식문화와 농촌에서 함께 밥먹기(social dining)를 통한 농촌의 활력도모는 물론 소통의 장소가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주미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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