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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제주광어의 날”추진 대대적 세일즈

”제주어민돕기”위한 제주도와 이마트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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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주)이마트가 공동으로 제주 수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세일즈에 나선다.

제주자치도와 이마트는 ‘14. 4. 3 ~ 4. 13(11일간) 동안 “제2회 제주광어의 날”을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이마트 전 점포(143개 지점)에서는 수산물인 활광어, 참소라, 갈치, 참조기에 대하여 판매 촉진을 위한 대대적인 세일즈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제주산 수산물이 120톤(8억원) 가량 판매 될 것으로 예상되어 최근 내수부진 및 제주광어 출하량 급감 등으로 인한 제주어민들의 어려움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우 제주특별자치도 환경·경제부지사는 4월 2일, 어류양식수산업협동조합장 등 생산업체 대표자와 함께 (주) 이마트 본점(성수점)에서 열리는 ‘제2회 제주광어의 날’ 오프닝 행사에 참가하고, 제주광어 등 제주수산물의 소비 촉진 활동을 격려했다.

김선우 부지사는 제주광어가 가격하락 등으로 양식어민들이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최근 회복세로 전환 되어가는 추세에 있으며 생산자 단체, 이마트 등 대형유통업체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청정 제주산 수산물이 안정적인 가격으로 국내시장에 지속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 2013년 6월 4일, (주) 이마트와 ‘상생발전을 위한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하고 제주산 청정농수축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도민의 소득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강주미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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